화순郡의‘약롱중물(藥籠中物)’-화순군스포츠산업과 최기욱(崔琪煜)계장 |2016. 02.17

배드민턴을 비롯해 복싱, 야구,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화순을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화순군.화순군은,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올림픽 금메달/복식 세계 1위)를 비롯해 천사체육관 소속 박초롱 선수(복싱, 한국체대 4년 장학생), 화순군 야구연합…
‘작두콩’이 맺어준 인연들, ‘춘양작두콩작목반’ |2016. 02.12

구정연휴가 끝난 2월11일, 춘양(春陽)은 황토 곳곳에 아직 잔설들이 히끗히끗하고 낙엽빛 겨울 풀들이 스산한 계절의 끝자락임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보리밭 위로 불어오는 바람에서는 봄 내음이 가득했다.바람결에 풍겨오는 퇴비냄새만 없었던들 참으로 좋을걸 하면서도 이러한 냄새야 말로 후각…
나는 ‘행복한 자동차정비사’ |2016. 02.11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때의 모습 중 하나는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할 때라고 한다.그 ‘일’이란 직종이나 업무내용에 상관없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해서 하는 일을 뜻한다.우리지역에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정비만 20여 년 종사해 온 ‘자동차 정비 전문인’이 있다. 1급 자동차공업사인 ‘통일…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6. 02.04

존경하는 화순 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군정에 협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과 멀리서나마 고향 사랑으로 관심 가져주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께 설날 세배 드립니다. |2016. 02.04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빌며, 아울러 부모 형제 그리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 여러분을 환영하며 고향 발전에 힘을 모아 준 점에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다사다난 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 한지도 한…
군민, 구충곤 군수와 대화에 군정에 깊은 관심 |2016. 02.04

구충곤 화순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3일 이양면을 끝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구충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민과 격의 없는 열린대화를 통해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특히 현장행정을 강화, 경로당과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정 펼칠 터” |2016. 02.04

구충곤 군수는 연두순시 마지막 날인 3일 이양면민과의 대화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구충곤 군수는 “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한 사람이라도 힘들거나 억울한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나는 '훌륭한 선생'보다 '좋은 선생'이 되고 싶다! |2016. 02.02

‘수레의 두바퀴를 부모라 치면 이끌어 주시는 분 우리 선생님...’‘스승의 노래’가사이다.이 한 문장에서 스승의 위치와 역할을 우리는 충분히 감지할 수 있다.기자 역시 살아오는 과정에서 많은 스승들을 만났다.교육과정에서 의무적으로 만나야 했던 스승들이 있는가 하면, 참으로 부모와 같은 입…
“군의 명예와 군민 자존심 회복 최선다했다” |2016. 02.02

구충곤 군수는 읍면 연두순시 6일째인 화순읍·청풍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을 펼치면서 첫 번째 과제가 군의 명예와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비리와 부조리를 없애려고…
동면 레미콘 공장 허가 ‘사과’ |2016. 01.29

구충곤 군수는 연두순시 5일째인 동면을 방문해 “동면 제2농공단지 레미콘 공장 허가는 잘못됐다”고 말했다.“아무리 좋은 사업이어도 지역민이 싫어하고 의회가 반대하면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구 군수는 결과적으로 지역민이 반대하고 있어 잘못된 정책이라는 것이다.그러면서 “결재…
"군민 누구나 화순에 사는 보람을 갖도록 올바른 군정 펼치겠다" |2016. 01.26

구충곤 화순군수는 읍면 연두순시 4일째인 26일 도암 면민과의 대화에서 공직자의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다. 구 군수는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가능하다고 추진하고 있는데 관계 전문가에 따르면 10년 안에 등재가 어렵다”고 말했다. 와불을 비롯해 9층석탑, 채석장 등에 대한 연대측정도…
“세계 유일의 화순고인돌 자부심 가져야” |2016. 01.25

구충곤 화순군수는 연두순시 3일째인 춘양면민과의 대화에서 “춘양면을 방문하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구 군수는 “전임 군수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안타깝다”며 면민들의 허탈감을 위로 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군수가 어디 출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고,…
“모후산 정책실패 되풀이 하지 않겠다” |2016. 01.22

구충곤 화순군수는 연두순시 이틀째인 21일 남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모후산 정책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생태숲을 비롯해 산림교육관, 목재문화체험장 등에 대해 앞으로 운영 상황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면서다.구 군수는 “모후산에 수백억 원을 투입해 면민들에게 돌아온 것이 …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명품화순 만들겠다” |2016. 01.21

구충곤 화순군수는 20일 북면·이서면을 시작으로 읍면 연두순시를 통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구충곤 군수는 이날 지역민과 열린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특히 지역발전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군정 목표인 ‘명품화순, …
2016년도, 구충곤군수의 환한미소 |2016. 01.20

‘환자들이랑 함께 있으면 즐겁다’ |2016. 01.18

첫인상은 인간관계에서 참으로 중요하다.물론 첫 인상이 그사람의 전체 모습이라 볼 수는 없지만 내면의 모습이 외면에도 어느정도 나타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의 진정성을 막연하게나마 감지할 수 있다.옛말에 ‘웃는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도 있는데 처음 만난 지승규원장은 소년처럼 서글…
‘생명산업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으로~ |2016. 01.16

‘농업은 생명이고, 농촌은 우리의 미래’라고 저마다들 말은 한다.그렇지만 농업은 인류의 생명을 이어가는 중요한 근본임에도 불구하고 경제논리로 인해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다.더구나 지금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와 국가간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농산물의 거센 수입개방, 농자재값 인상, 벼농사…
‘화순군민 여러분!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한해가 되시길!’ |2016. 01.11

‘행복’이란 무엇일까?인간의 본능적인 끝없는 욕망으로 인해 우리는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앞만보며 사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우리지역화순에 매일 바쁘게 살면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스스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이가 있다.한국카스연합회 전라남도…
東면 경치리(景峙里) 빛담골 경현(景賢)마을 ‘김치축제’ 열리다! |2015. 12.11

12월10일 오전 11시, 동면 빛담골 경현마을회관에서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갑) 사업일환으로 '김치 축제'가 열렸다.어진 선비들이 많이 배출될 지형이라는 어느 도승의 말에 따라 ‘어질 현(賢)’자를 넣고 ‘빛 경(景)’자를 합하여 ‘경현’이라 했다고 전하는 빛담골 경…
군수님! 요즘 어떠십니까? |2015. 11.25

민선6기 구충곤군수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5개월째 접어든다.2015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과 화순도심속국화향연이 성황리에 끝났고, 곧 이어진 해외출장으로 구충곤 군수는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본지는 취임 후 굵직한 2개의 화순대표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구충곤군수에게, 근황과 앞으로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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