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화순군지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추진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장학금과 후원물품 기부로 나눔 동참 [화순군민신문=송한기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 하재천)이 저소득층 장학금 300만 원과 설 명절 굴비세트 2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중앙로타리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미용 봉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재능 기부와 장학금, 물품 후원을 꾸준… 화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설맞이 사랑 나눔 [화순군민신문=송한기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송기주)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민경준)는 19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자애원”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화순경찰서 사랑나눔 운동 모금과 경찰발전협의회 지원으로 과일과 생필품 등을 비롯하여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 화순지역자활센터, “사랑의 쌀”로 이웃과 나눔실천 [화순군민신문=송한기 기자]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희망센터 1층에서 센터장 취임 기념 화환 대신하여 화순지역에서 생산된 화순쌀로 기부를 받아 설 명절에 아동과 장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전했다. 화순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는 설진국 센터장의 화순사랑 나눔실천 의지는 지역경제 활성… 실천이 자연스런 아이들이 자라는 곳 [화순군민신문=송한기 기자] 실천이 자연스런 아이들이 자라는 곳 국공립 화순아이샘터어린이집 원생들의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지적 장애인, 시각 장애인 가정에 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장애에 대한… "사돈이나 된 깨 오제~" 보훈 도우미를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르신들이 제가 부모님처럼 보살펴드리기 앞서 오히려 저를 딸처럼 기다려 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니 오히려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돌보아드린 어르신 중에 돌아가신 어르신도 계시고 요양원에 입… 돈 벌며 집안일까지, ‘피오나’주부는 피곤하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계 교육비 부담이 평범한 주부들을 부업 전선으로 내몰고 있다.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 간 자투리 시간마저 주부의 온전한 시간이 아닌, 경제활동에 쓰이는 것. 가사와 육아에 부업까지…. 이들의 하루는 쉴 틈 없이 고되지만 더욱더 일상이 힘든 것은 이들을 바라보는 가족과 사회의 ‘비딱한’ 시선이다. 엄연히 경제활동을 하지만 ‘부업’이라는 이유로 완벽한 아내와 엄마를 요구하는 가족, 그리고 최선을 다해 일하지… "자식도 못챙기는 생일을, 고마우이" “아따, 아짐 좋겠구만, 어여 케크에 불 좀 꺼봐. 언능 먹게” “먼데 있는 자식놈도 엄니 생일이어도 지 바쁘다고 못 챙겨준디 이렇게 생일상도 챙겨 주고 아짐보다 내가 더 고마우이” 지난달 26일 생일을 맞은 박모 할머니(화순읍 감도리)는 마을회관에서 생일잔치를 열었다. 자식들도 전부 외지에 나가살고 있는데… 배드민턴으로 찾은 내 인생의 반쪽 한 쌍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결혼식 하객들이 18일 오전 배드민턴 화순중앙클럽회원들이 운동하는 화순읍 성우관을 찾았다. 이날의 주인공은 강창진(35세) 김영숙(39세) 커플, 두 사람 모두 화순중앙클럽 회원이다. 평상시 같으면 셔틀콕이 왔다갔다하면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회원들의 열기로 가득할 성우관… 이서산골 안심마을에 찾아든 봄 꽃샘 추위도 아랑곳 없이 산골의 봄은 하루가 다르고 마음이 바쁘신 어르신은 쟁기를 메고 나섭니다. 어르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한 소는 자꾸 딴전을 부리려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공부해요~” 화순읍 중앙교회(담임목사 정종은)에서는 예배가 없는 평일에도 매일 오전 10시가 되면 22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온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은 중앙교회가 운영하는 「행복한 홈스쿨」에서 오카리나와 플룻 등의 악기 다루는 법을 배운다. 교재를 이용한 학습지도는 물… 가족과 함께 한 만연산에서의 해맞이 이번 정해년에는 가족들과 만연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황금돼지해라는 정해년을 맞이해 여기저기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새해 연휴동안 밀린 잠이나 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의지와는 달리 광주에서 부터 찾아오신 어머님과 누님 가족의 해맞이 가자는 요구를 외면하지 못해 결국 만… 나눔은 복된 열매의 씨앗을 맺습니다 어느새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어쩔 수 없는 듯 엊그제까지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차갑고 매서운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이 내려서 낭만적이라고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지겹고 잔인한 계절입니다. 차가운 길거리에서 추위에 떠는…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재산을 위하여! 가끔 언론이나 각종 매체들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진정한 힘은 이 땅의 '아줌마'들로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스스로 원했든, 원하지 않았던지 간에 이 땅의 여성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아줌마'라는 호칭을 듣기 마련이다. 화려한 싱글로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여성이든, 결혼을 한 후 우아한 중년의 삶을 사는 여… "농촌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농촌의 아침은 신선한 공기와 함께 시작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1km 떨어진 정자나무를 돌아오고 자연에서 나오는 샘물로 세수를 한다. 농촌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밥과 밭에서 자라난 채소류 등으로 식사를 하고 집에서 3km 떨어진 학교를 향해 걷거나 뛰어간다. 학교로 가는 도중 냇가를 건너기도 하고, 오솔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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