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밥상] 토마토 닭다리 조림 |2020. 05.11

토마토가 10대 슈퍼 프드로 들어 가는 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만큼 토마토는 영양이나 효능 면에서 최고인 식재료이다. 옛말에 토마토가 익어 가면 의사들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웃으개 소리가 있다. 토마토는 그만큼 우리 몸에 좋아 병원 갈 일이 줄어든다는 데서 나온 이야기다. 토마토는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칼로리와 당분의 함…
[안전예방, 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교통흐름에 맞춰 안전하게 |2020. 05.11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 능주119안전센터는 차량운전 중 소방차가 접근해 오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차가 우선통행 할 수 있도록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소방차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골든타임 확보다. 단 몇 초를 빠르게, 혹은 늦게 도착했느냐에 따라 생사는 달라질 수 있다. 그만큼 소방차…
[안전예방, 교육] 뇌졸중 ‘골든타임’ 3시간, 꼭 알아두어야 할 전조증상 |2020. 05.11

뇌혈관 질환은 1분 1초가 중요하다. 혈류순환이 멈추면 시간이 지날 때마다 뇌세포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요즘과 같이 아침저녁으로 10도 안팎으로 기온 차가 큰 경우 고령자·만성질환자들에게 발생 확률이 높은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중 순환기계 기저질환자가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
[교육] <스승의 날 특집> 성암 정재열 제중기념비 |2020. 05.11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화순에 의로운 행동으로 읍·면 인들의 귀감이 된 의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소개할 성암 정재열 선생은 화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빈부귀천을 탓하지 않고 궁핍한 사람에게는 무료로 진료하고 위급한 환자에게는 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달려와 진료하는 등 화순읍인들을 위해 10여 년 동안 정성을 다해 치료하…
[정치]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호남 신산업 전략 수정 불가피 |2020. 05.11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서 전남도가 8일 최종 탈락하면서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 지역 혁신 신산업 전략을 이끌겠다는 호남권 3개 시·도 지자체 전략도 차질을 빚게 됐다. 앞서 광주·전남·전북은 방사광 가속기의 전남 나주 유치를 통해 지역의 혁신 신산업을 도약 시켜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었다. 광주의 인공지…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민중을 위한 정당정치를 꿈꾸다 |2020. 05.11

아직은 어떤 세력도 제대로 된 정치활동을 펴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권을 수립하는 데에는 정치력보다 미군정의 지원이 우선시되었기 때문이다. 각 정당의 인사들은 미군정과 손이 닿기 위해 노력하였다. 미군정과 손이 닿자면, 그들의 이해관계에 합당한 요건을 갖출 필요가 있었다. 군정은 무엇보다 원활한 국내통치를 가능하게 해 줄…
[고전산책]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 |2020. 05.11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사느냐는 참으로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 가운데 어떤 일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행복을 주는 결과를 얻게 되지만 어떤 일은 불행과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그 결과를 신중히 고민해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맹자』에는 활…
[사람들이 있는 名畫] 요하네스 베르메르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020. 05.11

소녀의 시선은 순진하면서도 유혹적이고 입술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처럼 살짝 벌어져 있다. 또 머리에 두른 푸른색과 황금색의 터번은 이국적이고 갈색 옷은 차분한 느낌을 준다. 사실 터번을 두르고 있는 이 소녀의 얼굴에 빛이 향하고 있는 점에서 작가의 의도가 엿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놀랄 만큼 인위적이지 않은 모습에 매료된다. 더하여…
[詩를 비추는 月] 그대와 함께라면 |2020. 05.11

그대 내 곁에 돌아온다면 봄이 올 때를 기다리지 않겠소 그대 내 곁에 있다면 봄이 오면 그 봄 못 가게 하오리다 그대 나와 함께한다면 세상도 인생도 다 바치오리다 그대 나와 함께 간다면 저 세상 먼저 가서 기다리겠소 서순보 ㆍ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ㆍ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ㆍ한문수학, 침술, 풍수지리…
[화순 작가 작품] 네팔의 아침 |2020. 05.11

이신숙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7회 ·현)한국미술협회회원, 전남미협이사, 화순문화원이사,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운영위원, 문화예술교육사 ·화순문화원, 화순예총, 광주대학교 출강.

[금주의 서재] 그 녀석, 지금 파르페나 먹고 있을 거야 |2020. 05.11

이 책에는 온갖 ‘관계’ 사이에서 중심을 잡도록 도와줄 ‘숨은 기술’이 가득하다. 다른 이의 삶과 더 가까워진 세상에서 쉽게 자신을 탓하거나, 사랑받고 싶어 도리어 두려운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이 담겼다. SNS에서 벌어지는 곤란하고 진땀 빼는 각종 상황들을 모은 1부, 각종 인간관계에서 오는 괴로움을 추려낸 2부, 먹고사니즘…
[칼럼] 화순, 5·18을 품다 |2020. 05.11

싱그럽게 다가선 초록빛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5월이다. 계절이 안겨준 선물을 마냥 감탄하며 좋아할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5월은 설렘이나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안타까움이 크다. 오월이 되면 5·18이라는 가슴 시린 기억이 고개를 든다. 무거운 숨결 앞에 숙연해질 수밖에 없으며, 영원히 사라질 수도, 사…
[사회] 화순경찰,「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회의 개최 |2020. 05.08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5월 7일 (목)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능주파출소장, 능주면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장자치회장,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경찰서 능주파출소에서 ‘찾아가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대해 경찰기능이 함께…
[사회] 능주농협, 2년 연속 고령 농업인에 보행보조기 60대 지원 |2020. 05.08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2년 연속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보행보조기 60대를 마련하여 능주농협 광장에서 전달했다. 보행기를 받은 능주면 조합원은 “농협 덕분에 바깥 출입을 하거나 짐을 싣고 다니기가 정말 편해졌다”며 “꼭 필요했던 물건인데 어버이날 선물로 받아 기쁘다…
[사회] 군, 찾아가는 나눔 이동세탁 봉사활동 펼쳐 |2020. 05.08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일 춘양면 산간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나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 이동세탁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찾아가 평소하기 힘든 이불빨래를 대신해 주는 생활 서비스다. 화순군자원봉사센터는 도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5월 춘양면을 시작으로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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