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길순 적십자 화순지회장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전형준 후보가 민선 제 4기 화순군 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전형준 당선자는 선거전에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군수되기, 인사권자로서의 군수, 선진농업의 메카 화순, 관광왕국 화순, 교육, 사회복지, 교통, 주택, 화순군 행정 등 10개분야에 대한 공약을 내걸고 침체된 화순군을 희망의 화순군으로 바꾸어 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은 그를 택했습니다. 전형준 당선자의 진취적인 공약과 그의 전문적인 경영자의 이미지가 현 시기의 화순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지역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출사표를 던지기까지 당선자에게도 상당한 고민과 각오가 있었을 것으로 압니다.

"당선이 되면 우선 선거로 인해 분열된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경제군수로서 잘사는 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던 말씀, 올곧게 실천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전형준 당선자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경제-교통 분야의 공약에 많은 군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던 '경제 마인드를 가진 경제 군수'로서 이를 훌륭하게 추진해 나가시리라 믿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내세우셨던 여성과 아동, 노인, 실업자, 국제 결혼 가정 등을 위한 훌륭한 공약들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지역민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것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뢰의 정치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의와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격랑의 선거판을 겪어낸 지금입니다. 이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정치와 성숙한 정치풍토를 기대해 봅니다.

대한적십자사 화순지회장 주 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