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군,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실무자 교육 |2019. 09.06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5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실무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전문 강사인 양훈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저작권의 기본 개념과 공공누리 제도 소개, 우수사…
[탑뉴스] 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2019. 09.06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15개 업체 66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업회사법인 산들녘, 고려홍삼공사, 심은솜씨, 힐링알토스, 청정골농원, 청풍돼지감자, 화순꾸지뽕, 화순불미나리, 맑은샘…
[기고] 전쟁 수기 - 서해 바다, 불꽃 바다 |2019. 09.06

글쓴이 / 김중섭 1925년 9월14일생/ 1938년 봉화공립소학교 졸업 / 1939년 중동학교 입학/ 1946년 성균관대학교 상과 입학 민가와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었다. 정말 잘 살고 있었다. 대지는 엄청나게 컸다. 안에 들어 가면 건물 네체로 이루어진 이 거대한 관사에는 전기요가 깔린 침대가 있었고, 고급 라디오가 있었으며, 심지어 냉장고까지…
[기고] 추석(秋夕)유래(由來)와 풍속 |2019. 09.06

추석(秋夕)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면서 천고마비(天高馬肥)에 등화가친(燈火可親)이니 독서계절(讀書季節)이라,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청명(淸明)한 푸른 하늘색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코스모스 한들한들 향기로 느끼게 해줍니다.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가을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 가위 명월추석(明月秋夕)은 풍성하…
[화순 작가 작품] 무진장(無盡藏) |2019. 09.06

일곡 김재승(一谷 金在昇) 대한민국미술대전(國展) 초대작가, 심사위원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수상(2004)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전국휘호대회,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전국춘향미술대전,순천미술대전 심사위원 …
[탑뉴스] 무등산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 불법산행 집중단속 |2019. 09.06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를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탑뉴스] 군, 2019년 물관리 심포지엄 참석 |2019. 09.06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진행된 물관리 우수단체와 개인에 대한 포상에서는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 곽지수 주무관이 ‘전라남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의 수도 요금 감면 등 물 복지 실천과 …
[탑뉴스] 군 자원봉사센터, 물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9. 09.06

화순군(군수 구충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120세대에 물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2019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양경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물김치 양념을…
[신토불이 밥상] 단백한 잡채 |2019. 09.06

잡채의 가장 주된 재료는 당면이다. 당면은 감자나 고구마의 전분을 녹말가루로 내어 마른 국수처럼 먹은 것이 유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면 자체가 국수와 다르게 부풀어 팽창하면서도 쫄깃하게 씹을 수 있어,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먹거리였다. 당면은 음식에 많이 활용되는데, 만두 속이나 찜닭, 매운탕, 떡볶이 등…
[탑뉴스] 화순공공도서관, 인문 고전 [맹자] 읽기 운영 |2019. 09.06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인문 고전, 맹자 읽기」강좌를 8회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인문 고전 강독 프로그램은 2015년「논어 읽기」를 시작으로 사기, 장자, 노자로 이어지며 인문 고전을 사랑하는 지역민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및 직장…
[안전예방, 교육] 능주119, 추석연휴 집 비울 때 안전여부 꼭 확인하세요 |2019. 09.06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명절 때마다 생기는 여러 걱정거리 중 고향으로 간 사이 장기간 집을 비우는 일일 것이다. 따라서 장기간 집을 비울 때,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잘 실천하면 사소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추석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전원차단기, 가스 밸브 등…
[詩를 비추는 月] <詩> 코스모스, 가을에 기대어 |2019. 09.06

그랬다. 느긋느긋 살 오른 햇살에 여섯 꽃잎의 한들한들 농염한 치맛자락이 나부낀다 여름 내내 노닐던 바람곁에 풀어헤친 망사치맛자락 넉살떠는 바람 때문에 그만 숨긴 살빛 다 내어놓더니 봉긋한 가슴 풀어헤쳐 누구를 또 유혹하는 몸짓인가 막막한 길모퉁이에서 기다리다가 손 흔들던 바람 강나루 건너가면 그때서야 오지…
[사람들이 있는 名畫] 제임스 티소, <휴일> |2019. 09.06

제임스 티소는 프랑스 낭트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자크 조제프 티소(Jacque Joseph Tissot)이다. 1856년 무렵 화가가 되기로 큰 결심을 하고 파리로 건너가 에콜 데 보자르에 들어가 공부하였다. 23살 때 파리 살롱에 처음으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 초기에는 사교계 부인들의 매력을 단아하게 묘사한 작품을 발…
[칼럼] 소인국의 왕 노릇 |2019. 09.06

‘걸리버’는 대인국에 가 머무를 때 작은 노리갯감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소인국에 체류하는 동안은 그 큰 거구로 융숭한 대접 받으며 정말 사는 것 같은 인생의 단맛을 보고 살았단다. 오래전 어느 모임에서 우연히 내 옆자리에 앉아 있던 걸리버는 “소인국에서의 생활이 내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보람 있고, 잊지 못할 시기였다.”라고 물…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오산고보를 고창고보로 개칭 |2019. 09.06

그 누구도 선뜻 손을 내밀기 힘들었던 막대한 거금도 고창군민이 개개인의 몫으로 나누면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액수의 돈이 되었고, 군민들은 기꺼이 그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고, 그것도 고등교육이 절실함을 강조한 매하의 뜻에 고창군민들이 일치하여 지지를 보낸 것이 …
   661662663664665666667668669670671672673674675676677678679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