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군, 합동 소방훈련 실시 |2019. 10.12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1일 화순군청 광장에서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청 자위소방대와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급차량을 포함한 소방차량 5대가 출동했고 직원 20여 명이 동참해 진화 활동을 펼쳤다. 화재 상황에 준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역할 분담을 통해 실…
[탑뉴스] 능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DSC) 준공식 개최 |2019. 10.12

능주농협은 10월 10일 오후 2시 한천면 모산리에서 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한천면 모산리 소재 3필지 1,344평을 DSC부지로 취득하고 2019년 7월 건축물 사용 승인을 거쳐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능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 총 사업비는 2,336백만원으로 화순군 보조 15억원, 농협중앙회 1억5천만원, 농협자부담 686백만원…
[탑뉴스] 교육지원청, 2019년 방과후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2019. 10.12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19. 10. 11.(금)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 담당자, 교무행정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방과후학교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간 정보 공유를 위한 2019년 방과후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순 방과후학교 교…
[탑뉴스] 나드리노인복지관, 전남 시니어합창경연대회 ‘포토상’ 수상 |2019. 10.12

10월 1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경연대회로 인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김대중 강당에서는 풍성한 은빛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나드리노인복지관은 이번 대회에서 지정곡 ‘오빠생각’, 자유곡 ‘가요메들리’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깔끔한 검은색 의상에 포인트로 색색의 스카프를 두르고 무대를 보여 관…
[탑뉴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의 날” 캠페인 실시 |2019. 10.12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영양의 날을 맞아 11일 화순군민 문화종합센터 일원에서 화순군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당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보다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실천방법으로 친환경 사과를 제공하였다. 이날 진행 된 캠페인은 전라남도 1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합…
[금주의 서재] 빛의 과거 |2019. 10.12

한국 문학의 빛나는 고유명사, 은희경의 신작 『빛의 과거』가 출간되었다. 『태연한 인생』(2012)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깊이 숙고해 오랫동안 쓰고 고쳤다. 2017년의 ‘나’는, 작가인 오랜 친구의 소설을 읽으면서 1977년 여자대학 기숙사에서의 한때를 떠올린다. 같은 시간을 공유했지만 서로가 기억하는 ‘그때’는 너무나…
[기고] 전쟁 수기 - 찢어진 증명서 |2019. 10.12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어디서 거짓말을 하는 거야!” 손바닥을 내라고 하고 때리고, 그것도 부족했던지 몽둥이로 몸뚱어리를 때리며 바른 말을 하라고 윽박질렀다. 바른대로 말을 해도 거짓말이라고 때리며 또 바른 말을 하라니, 꼼짝없이 때리는데로 맞을 수밖에 없었다. 하루 종일 때리고 맞는 일이 계속되었다. 저녁이 되었다. …
[신토불이 밥상] 모듬회 무침 |2019. 10.12

요즘은 마트에 가면 새우, 홍합, 오징어를 편리하게 봉지에 모듬으로 썰어서 냉동시켜 나온다. 구입한 후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쳐서 무치기만 하면 되는데, 오징어 살에 우물정(井) 모양의 무늬까지 새겨져 나오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재료다. 야채를 추가해서 넣으면 더 좋고, 그냥 재료에 초장만 섞어 넣어도 금방 만들어 …
[화순 작가 작품] 추야우중 |2019. 10.12

崔 致 遠 秋風唯苦吟 (추풍유고음) 世路少知音 (세로소지음) 窓外三更雨 (창외삼경우) 燈前萬里心 (등전만리심) 가을 바람에 오직 괴롭게 읊나니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 적구나. 창 밖에 깊은 밤 비 내리는데 등불 앞에서 만리를 달리는 마음. 조천형 작가의 프로필 1995.8. 한국예술대전 초대작가 …
[사람들이 있는 名畫]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오후> |2019. 10.12

신인상주의와 점묘파의 창시자로 불리는 조르주 쇠라는, 과학적으로 빛과 색채에 대한 색채이론을 정립한 최초의 화가이다. 는 1885년 제작하여 다음해에 열린 인상파 최후의 전람회에 발표하였다. 전작의 수법을 한층 더 발전시켜 순수색의 분할과 그것의 색채대비에 의하여 신인상주의의 확립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고전산책] ‘선생’이 되지 말고 ‘학생’이 되라 |2019. 10.12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의 선생이 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잘 모르면서도 남에게 묻기를 싫어하고, 모르는 것도 안다고 말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맹자』는 사람들이 가진 가장 큰 고질병으로 다른 사람의 선생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지환재호위인사(人之患在好爲人師). 사람(人)들의 가장 큰 …
[탑뉴스] 금품살포 화순축협 전 · 현직 임원들 실형 선고 |2019. 10.11

지난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화순축협 송 전 조합장 및 전현직 임원들이 전원 실형 선고를 받았다. A 전 조합장은 B 상무 및 C, D 이사에게 약 1억 원 가량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B 상무 및 C, D 이사는 제공받은 금품을 조합원 등에게 살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로 재판에 넘…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민족교육의 요람, 고창고보의 성장 |2019. 10.11

그로써 고창고보의 민족교육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아울러 호남지역의 사립 고등보통학교의 역사도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해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1920년에는 광주에도 고등보통학교 과정의 학교가 설립되지만 그것은 일제가 세운 식민지 교육을 위한 학교였다. 사립 고창고등보통학교의 설립은 진정한 의미의 민족교육이 호남…
[詩를 비추는 月] <詩> 보란듯이 |2019. 10.11

서러우면 입술을 깨물지라도 눈물을 흘려 보내지 않으렵니다 기쁘면 미소를 띠울지라도 소리내어 크게 웃지 않으렵니다 눈부시게 밝아오는 햇살처럼 은혜롭게 반짝이는 별빛처럼 얄밉지 않은 고운 삶 살으렵니다 새벽이슬 입맛 다시려고 잠이 깬 티 없는 한 송이 수련꽃처럼 물결 넘치는 넉넉한 마음 하나로 해맑게 해맑게 살으렵…
[탑뉴스] 노인자원봉사는 미래를 가꾸는 희망 |2019. 10.11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회장 김종희)는 8개 클럽 117명으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을 방문해 리듬댄스, 우리춤, 여러 가지 악기로 문화에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해주는 공연봉사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초등학교 후미진 곳을 다니며 폭행 및 흡연을 예방하는…
   661662663664665666667668669670671672673674675676677678679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