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은 10월 10일 오후 2시 한천면 모산리에서 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한천면 모산리 소재 3필지 1,344평을 DSC부지로 취득하고 2019년 7월 건축물 사용 승인을 거쳐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능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 총 사업비는 2,336백만원으로 화순군 보조 15억원, 농협중앙회 1억5천만원, 농협자부담 68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공작물 시설로 벼보관 사일로 500톤 규모 3기, 건조기 30톤 규모 2기 등의 기계시설로 수확한 벼 일일처리 능력 ,2천포대, 최대 37,500포대 보관 능력의 일관체제를 갖춰 수확기 산물벼 매입 확대를 통한 벼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능주농협 노종진조합장은 최고의 미질 유지를 위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건조저장시설 규모화로 농가 벼 매입입량 확대를 통하여 농업인의 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화 편의성을 제공할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