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맛 나는 황태구이

신토불이 밥상
불맛 나는 황태구이
  • 입력 : 2022. 01.13(목) 16:47
  • 임창균 기자
황태는 명태를 바닷바람에 말린 생선인데 명태는 대구과에 딸린 물고기인데 우리나라 동해안과 일본의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옛날에는 명태가 동해안에서 많이 잡혀 싼 가격에 구입해서 많이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바닷물의 수온이 올라가 찬 바다로 옮겨 가면서 많이 잡히지 않아 가격이 만만치 않다 같은 생선인데 이름이 많아 헷갈리는 생선이 명태다 명태는 잡아 어떻게 재조 하는가에 따라서 이름이 각각 달라진다 갓 잡은 것은 생태, 얼린 것은 동태 어린 생선 말린 것은 노가리라 하고 반 건조한 건 코다리고 바짝 말린 것은 북어, 바닷바람에 말린 것은 황태라고 하고 하얗게 말린 것은 백태라 하니 이름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생선이다 머리는 육수 낼 때 쓰고 알은 젓갈로 담아 명란젓이라 하고 껍질은 튀겨서 먹기도 하고 강정을 만들기도 한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생선인 명태가 황태로 변하면 단백질이 두배가 되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혈관건강에 좋고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고 수족냉증 효능이 있으며 황태는 뭐니 뭐니 해도 숙취해소에 좋으며 몸의 독소를 배출해준다 황태는 숙취해소에 좋은 국으로 많이 끓이는데 오늘은 구이로 해서 황태의 불 맛을 낼 수 있게 요리해본다

필수재료

황태 1마리, 까들기름3큰술(들기름 2큰술(16g), 카놀라유 1큰술(8g) )

유장재료

마요네즈 1큰술, 진간장 1큰술

양념재료

고춧가루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양파 1/4개, 대파흰부분 1/3뿌리, 대파잎부분1잎, 물 1/2컵



조리시작

황태 머리 떼내기


1. 황태는 머리를 떼내고 넓은 쟁반을 이용해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꽉 짜준다

넓은 쟁반에 황태 담구기


2. 양파 대파 다지고 마늘 다져 둔다

양념준비


3.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섞어준다

유장준비


4. 마요네즈와 진간장을 섞어 유장을 만든다

유장섞기


5. 황태에 붓을 이용해서 유장을 앞뒤로 발라준다

양념섞기


6. 펜에 들기름을 두르고 황태의 안쪽부터 구워 준다

유장바르기


7. 다시 뒤집어 황태의 안쪽에만 양념장을 수저로 떠서 발라준다

뒤집어 바르면서 굽기


8. 위에 올려진 양념에 펜에 남아 있는 들기름을 떠서 부어 주면서 들기름의 뜨거운 열기로 양념장은 익혀준다

9. 접시에 황태를 놓고 대파를 뾰족이 오려 귤이나 미니 토마토로 장식해서 상에 올린다

임창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