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게 강정 볶음 레시피

신토불이 밥상
칠게 강정 볶음 레시피
  • 입력 : 2020. 10.05(월) 09:47
  • 화순군민신문
칠게는 몸이 칠칠맞게 진흙투성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생김새보다는 아주 예민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 바로 구멍으로 들어가버리는 칠게는 절지동물 십각목 달랑게과의 갑각류로써 비교적 적은 게 종류이다. 암컷보다는 숫컷이 조금 더 크고 알로 부화시키며 주로 우리나라의 서, 남해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타이완, 싱가포르 등 벌흙이 많이 형성 되어있는 바닷가에 서식한다.

칠게는 혈관 청소부라고 할 만큼 혈관에 좋고 TV 천기누설에서도 방영될 만큼 좋은 칠게는 등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키토산과 오메가3 성분이 항암작용에 큰 역할을 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키토산은 혈당을 조절해주고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 예방, 당뇨의 혈당조절도 해준다. 그 외 다른 영양도 많으나 대표적인 영양과 효능만 소개한다. 칠게의 요리는 여러가지로 많다. 믹서기에 갈아서 젓갈처럼 양념을 해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게장, 튀김, 찌개, 조림 등 다양하다.

오늘은 눅눅해지지 않게 빨리 튀겨서 양념 조림을 해 본다.


필수재료
칠게 500g, 포도씨유 1컵, 밀가루 1컵

양념재료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후추가루 1/3작은술, 맛술 1/3컵, 조청 2/3컵, 참기름 1큰술

야채재료
대파 1뿌리, 당근 1편, 청양고추 2개



1. 칠게는 구입하면 바로 냉동에 얼려야 씻었을 때나 요리할 때 게의 발가락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구입 즉시 냉동 보관 한다.











2. 다음날 깨끗이 두세번 씻어 바구니에 건져 물기를 빼도 전혀 발가락이 떨어지지 않는다.











3. 밀가루를 게에 넣어 뒤적여 밀가루가 골고루 발라지게끔 두어번 발라준다.











4. 펜에 포도씨유를 1컵 붓고 열이 올랐을 때 나무젓가락을 세워 기포가 올라온다면 140도 정도 된다는 뜻으로, 이때 게를 넣어주면 된다. 기름의 양이 적기 때문에 칠게를 세 번정도 나눠 뒤적이며 튀겨낸 뒤 바구니에 건져 기름을 빼준다.











5. 펜을 닦은 후 포도씨유 1큰술을 넣어 마늘을 먼저 볶아낸다.











6. 이후 맛술. 조청, 고추장, 고춧가루, 후추. 참기름을 넣어 끓인다.











7. 끓는 양념에 칠게를 넣어 뒤섞고 양념이 게에 다 발라지면 다른 그릇에 담아놓는다.











8. 양념이 많이 묻어있는 펜에 대파, 당근, 청량고추를 넣어 볶아준다. (양념재료에 넣어 익히면 야채가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따로 볶음)











9. 다시 볶아진 양념에 볶아진 칠게를 넣어 섞어준다.











10. 접시에 예쁘게 담고 울타리에 피어 있는 개나리꽃으로 장식해본다.























화순군민신문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