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의 날 유래와 역사를 알자!

칼럼
독도(獨島)의 날 유래와 역사를 알자!
  • 입력 : 2020. 09.07(월) 11:16
  • 기자 hoahn01@hanmail.net
이영일 화순문화원장
코로나19 창궐 속에서도 화순문화원의 애국심은 불타오르고 있다. 화순문화원의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가한 노인들이, 나라를 위해 짐볼 난타 공연으로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며 독도 알리기 국토수호에 나선 것이다. 노인건강 겸 짐볼난타 춤 동작으로 일본을 때리고 있다.

독도는 우리 땅! 한국 땅! 손에 태극기를 흔들고 장단에 맞추어 짐볼난타 북을 친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는 무대 위에서 영상을 통해 온 누리에 독도는 우리 땅! 한국 땅! 이라고 널리 알리고 있다. 이 땅 대부분 우리 부모들은 자식들을 앉혀놓고 ‘독도는 옛날부터 대한민국 땅인데 나쁜 왜놈들이 망언으로 우기고 있다’고 가르쳐 왔고, 이러한 교육 덕에 대한민국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신념이 깊게 뿌리 박혀있다.

그런데 지난 7월 31일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로 의무교육 하도록 하는 초·중 과정 학습지도요령을 확정 고시했다.

이런 일본의 도발에 정부는 최대한 완곡한 표현을 동원해 우려를 나타내며 에둘러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말하면 앞으로는 일본 부모들도 자식들을 앉혀놓고 ‘죽도는 일본 땅인데 나쁜 조센징들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가르치겠다는 뜻으로 독도에 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우경화의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일본은 독도에 대한 검은 속내를 차근차근 드러냈다. 2001년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침략을 미화하는 군국주위사관이 담긴 교과서를 검정한 것을 시작으로 그 수위는 점점 높아져 급기야는 대한민국이 남의 영토를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몹쓸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과거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했던 의로운 이 땅의 조선인들은 불령선인(不逞鮮人:일제강점기 때 불온하고 불량한 조선인이라 왜인들이 하는말)이라 칭했던 것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파렴치한 나라로 매도해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다. 진실은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왜곡될 수 있으며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우리는 봐왔다.
우리가 똑바른 진실을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은 우리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흘러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국민정서와는 달리 위안부 합의와 군사정보교류협정을 수용하는 등 시원찮은 행동을 일삼으며 말끝마다 국익 핑계를 대는 정부에게도 한마디 묻고 싶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자존심이 땅바닥에 떨어져 뭉개진 것이 국익인가?

또 다른 질문도 있다. 부석사 불상이나, 소녀상 문제를 놓고 합리적이거나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불상을 돌려주고, 소녀상을 철거해야 하는 것이 국익인가 하고 말이다.

개인 간의 일이건 국가 간의 일이건 모든 세상사는 상대적인 것이다.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등 숱한 잘못에 대해 유감이라도 표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우경화된 현재의 일본은 ‘사실과 다르다. 왜곡, 과장된 부분이 많다. 여기다 독도까지 자기네 것이라 우기는 상황이다.

매년 10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기념하기 위한 독도의 날로 지정이 되어있다.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의 수호의지를 표명하고 독도가 대내외적으로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독도의 날의 유래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를 알고 문화지식 보급을 확대해야 하겠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앞서도 이야기했든 지금부터라도 코로나 창궐 속에서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제2의 소녀상을 세워야 하는 불행한 사태가 언제 닥칠지 모를 일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내일부터 아이들은 앉혀놓고 다시 한번 ‘독도가 우리 땅’임을 각인시키자. 그리고 다음에는 어른들이 더 많이 공부해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자. 독도에 관심을 갖는 것! 65세 이상 일자리에 참가한 노인들이 독도는 우리땅! 한국땅! 바꾸어진 가사로 외치고 있다. 이것이 독도를 지키는 첫 번째 실천이라 생각한다.

우리 함께 독도(獨島)를 지켜냅시다.

■ 독도(獨島)의 날 유래
독도의 날은 10월 25일로 고종황제가 1900년에 대한제국 칙령 41호에 독도를 울릉도(鬱陵島)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국가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2012.10.28 국가해양부는 국가 지명위원회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독도의 봉우리를 우산봉(雨傘峰), 서도의 봉우리를 대한봉(大韓峰)이라 명명하였고 바위로 분류되던 것은 탕건봉(宕巾峰)으로 재분류해 독도는 세 개의 봉우리를 가진 섬이 되었다.

■ 독도(獨島)는 우리 땅 노래가사가 바뀌었다.
1.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칠구구에 팔공오)
독도는 우리땅!
4.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
5.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6.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87K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

* ​('독도는 우리땅' 작사, 작곡자인 박문영선생님이 독도노래발표 30주년을 맞이하여 현 실정에 맞는 가사로 원곡을 수정하여 새롭게 2012. 02. 25 발표 )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