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는 십각목 갑각류에 속하며 우리나라에는 남해와 서해에서 서식하는 해산물로 제철 시기는 9월에서 12월까지입니다. 가을과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우는 찜이나 전 젓갈 등 많은 음식 재료로 쓰입니다. 오늘은 그중에 말린 새우로 조림을 해볼까합니다. 새우에는 키토산을 비롯해서 타우린,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기에 체내에 유익한 건강효능들이 다양하게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새우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피로회복성분이라고 알려져 우리 몸의 기력을 보충해주고 키토산은 혈관속의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전생성을 억제 혈관의 전반적인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을 비롯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도움을 주며 새우의 꼬리부분에는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골격발달 및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새우의 붉은 빛을 내는 성분인 아스타진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촉진하는 세포를 억제해줍니다. 그 외에 면역력강화나 시력을 보호해주고 골다공증 예방 기억력과 인지능력 뇌기능 향상 등 많습니다. 이렇게 영양 좋은 새우를 항상 밑반찬으로 해서 상에 올려 매끼마다 조금씩 섭취하게 한다면 가족 건강을 위해 좋겠지요.


필수재료
새우 300g 식용유 약간 고추장 1큰술 물엿 2큰술 설탕 약간
다진마늘 1큰술 볶은 통깨 1/2큰술

선택재료
홍고추 1개 대파 흰 부문 약간

1. 새우를 찌꺼기가 없이 잘 다듬어서 펜에 볶아 줍니다.
2. 냄비에 고추장 물엿 설탕 홍고추 어슷 썰고 대파 어슷 썰어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어 끓여줍니다.
3. 끓으면 볶아 놓은 새우를 넣어 빠른 시간에 저어서 냅니다. 오래 볶으면 바삭한 맛이 없어지므로 불을 끄고 빨리 저어서 내어도 좋습니다.
4. 통깨를 듬뿍 넣어 저어서 접시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