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 진설 체험

5. 4(금)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능주향교 (전교 서상연) 일원(충효교육관, 명륜당, 능성예절도서관, 주차장 등)에서는 만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21명(학생 116명, 교사 5명)
대상으로 ‘청출어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20명(프로그램별 보조인력 10, 강사5명, 총괄진행1명, 주관단체 4명) 운영인력을 동원한 이날 행사는 향교일원에서 진행된 , 박춘란 해설사가 소개하는 홍살문, 명륜당, 대성전 등 건물의 기능, 능주향교의 역사 소개 등을 소개하는 향교탐방과 명륜당에서 유생복을 입어보고 예절교육을 하는 인성예절교육, 차례상 진설(陳設), 서은숙 강사가 지도하는 1인1북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국악난타, 야외 주차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체험행사 전통놀이 외발수레체험과 활쏘기, 드론((Drone)체험, 능성예절도서관 마당에서 체험하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이 있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능주향교가 위치한 교촌길 비봉산 자락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청정한 공기와 햇살들이 녹음 짙은 수목들과 어린이들을 감싸 안으며 돌았고, 천진난만하고 구김살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아이들의 함성은 드높은 오월 하늘에 메아리쳤다.

만연초 6학년 5개 반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한 만연초 박모 교사는 “능주향교에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 참으로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니 교사로서 마음이 흐믓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반별로 인솔교사를 따라 각기 체험현장을 나누어 체험에 참가하였다.

능주향교 청출어람 프로그램 체험객은 4월까지 누적 504명, 5월 예약인원 416명으로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호응도가 매우 높다.

드론체험

국악난타 체험

아~~ 인절미는 할머니 손맛이야~~~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왼발수레 체험

활쏘기 체험

인성예절교육

상차리기 교육과 인성예절교육을 담당한 민윤기 사무국장,문병운 원임전교. 천구일 유도회장, 서상일 선생(오른쪽 부터)

향교 탐방, 홍살문에 대해 박춘란 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다.

만연초 학생들의 해맑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