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치료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고, 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으면서 살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대처할까에 대한 답으로 스트레스의 폐해를 알아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방식도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온다. 이를 수용하는 자세에 따라 그 영향력은 매우 다르다. 즉 급성 상태의 스트레스와 만성적 상태의 스트레스로 구분하기도 하고 좋은 스트레스와 해로운 스트레스로 구분하기도 한다.
사실 유스트레스(Eustress), 일명 좋은 스트레스는 생존에 필요한 부분이 많은 스트레스로 본능적이다. 따라서 이 스트레스는 신체적 변화가 크지 않아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그러나 신체적 기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성적 스트레스는 본인 스스로 이차적으로 만든 것들이다. 즉 어떤 자극에 본인이 스스로 되새김질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자신의 감정이 이입 되어 신체에 훨씬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런 반응은 신체적 기능 저하로 이어짐을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
우선은 이런 감정적 반응의 고리를 본인 스스로 알아 끊기가 이뤄져야 한다.
이런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 되거나 만성적으로 상승된 상태에서는 암 세포에 우호적인 환경이 된다.
그 기전은 최근 보고 된 바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긴장과 흥분상태를 유발해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을 분비 시키며, 이는 텔로머레이스(Telomerase)효소의 발현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최근 ‘온코진(Oncogene) 인터넷 판에 개제되었다.
텔로머레이스 효소는 세포분열 시 DNA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발현이 증가된 텔로머레이스 효소는 암세포를 이동성이 강한 형태로 변화시켜 전이를 촉진시킨다.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이 약화
-호르몬 주기 붕괴되면 수면-각성 주기도 붕괴되어 표준 암 치료의 효과를 반감시킨다.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에 대처능력 이상으로 요구가 주어질 때 발생한다.

스트레스 호르몬 상승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불량한 식사, 적은 활동량, 나쁜 수면패턴 ,지속적인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며, 생활 습관의 균형적인 변화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상승시키지 않음을 보여 준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 들이냐는 본인의 마음가짐에 많이 좌우됨을 이미 알고 있다.
따라서 암환자들은 힘들더라도 항상 긍정의 힘을 믿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거나, 아예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습성을 체득함이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