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차지계[覆車之戒]~ 복파거안[伏波據鞍이라는 말이 있다.
 먼저 간 수레가 엎어진 걸 보고 경계한다는 말로, 남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최근 정치모습을 보면서 조선시대의 ‘사색당쟁(四色黨爭)’과 똑같다. ‘(사색’은 동인에서 갈라진 남인과 북인, 서인에서 분파한 노론과 소론을 말함이다) 200년을 넘긴 양반들의 당쟁은 끝내 망국(亡國)으로 귀결(歸結)됐다. 당파싸움으로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집안이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이끈 노론집안입니다. 영조가 등극할 때 노론의 힘을 빌려 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론에 반대하는 사도세자를 영조 가 처단하게된 것입니다 사도세자(思悼世子)를 뒤지 속에 가두어 죽였다.
개혁파 조광조를 나뭇잎에 묻은 감 즙을 갉아먹는 벌레를 이용해 주초위왕(走肖爲王)이라 억지로 죄를 뒤집어 씌워 조광조(趙光祖)에 사약을 내려 죽이니 기묘사화라.
조선 개혁가 조광조의 絶命詩(절명시)
愛君如愛父 애군여애부 <임금을 아비처럼 사랑하고> 憂國如憂家 우국여우가 <나라를 집안처럼 걱정하였네.> 白日臨下土 백일림하토 <밝은 해가 아래 땅을 내려다보니> 昭昭照丹衷 소소조단충 <충심을 환히 비춰 주겠지.>                    동학혁명가 전봉준(全琫準) 처형직전 시
時來天地皆同力 시례천지개동력 <때를 만나는 천지도 모두 뜻을 함께하는데 >
運去英雄不自謨 운거영웅부자모 <시운이 다하니 영웅도 스스로 어쩔 수 없구나>
愛民正義我無實 애민정의무아실 <백성을 사랑하는 정의로운 길이 어찌허물이랴>
愛國丹心誰有知 애국단심수유지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마음 누가 알리랴.>
여당(與黨)은 친박·비박으로, 야당(野黨)은 친노·비노로 쪼개져 대립하는 모습이다. 최근 야당의 친노와 비노 간 갈등과 여당의 친박과 비박 간의 이전투구(泥田鬪狗)라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21세기 한국의 대표 정당들이 그야말로 조선시대 사색당쟁(四色黨爭)을 보는 것과 같다.
내우외환(內憂外患) 위기의 대한민국
내우외환으로 들 끊는 우리나라 위기의 대한민국 미국의 보호무역 중국의 사드보복 경제압박 일본의 독도점령 노골화 경제압박등 우리나라 자체를 부정하는 일부국민 나라 없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슬픔을 겪어 보지 못한 일부 국민 어느 나라 국민인지 알 수 없는 작금의 행태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구한말시대 당쟁과 갈등으로 민족의 비극 한일 합방으로 일본의 식민지로 36년을 겪어야 했던 우리나라가 또 그 시대가 올가봐 걱정이 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전 국민이 뜻을 한테 모아 화합 소통의 지혜와 슬기로 난국을 극복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노래 애국가를 부르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와사 우리나라 만세!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앞세우고 국화인 무궁화(無窮花) 향기 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태평성대를 이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