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과 통합암치료는 여러 가지 이유로 길고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왔다.

인구통계학적으로 유방암이, 어린 나이에 활동성이 많고, 교육·사회·경제적 위치가 높아져서 이미 서구사회에서도 정통·통상의학적 치료의 한계를 인식하여 환경과 생활습관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치료를 해왔다.

근래 들어 초기 유방암의 치료 성과가 명백하고 큰 진보가 있는 반면, 표준 치료(수술,항암제 투여,방사선치료,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의 위험성이 현저해지고 진행성 유방암의 발생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치료는 아직도 진전이 뚜렷하지 않다.

유방암 치료에서 심리적·정서적·정신적 균형이 큰 영향을 준다고 인식 되어 왔고 따라서 항상성 유지에도 관심을 가져 왔다.

2000년도 초부터 발표된 여러 연구 논문을 보면 정통의학적인 치료 외에 식사치료,정신·감정적 치료,신체 기능 향상 치료 등 통합암치료를 하는 암생존자의 퍼센트가 최소 30%에서 62%(하버드 간호사의 코호트 연구)에 이른다.

통합암치료에서 실시되는 것들은 심신 접근법,면역자극제,항산화제 사용,운동과 식사 치료,온열요법 등으로 10년전부터 라이프 크리닉은 시행해오고 있다..

심신 접근법
명상,이완요법,이미지화 요법,요가,춤 등이 활용되며,이로 인해 유도된 심상은 항암 치료의 부작용, 특히 오심,우울증,불안을 줄여주며 신경학적 질병의 진로에 영향을 주어 생리학적이고 면역학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감정적 개선을 만든다. 미국의 암센터에서 애용되는 문구 -이완과 이미지화-를 통해 암으로부터 안정을 유도시키고자 함을 엿보게 한다.

면역자극제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조절시키는 식품으로 겨우살이 추출물이 있다. 이 식품에 함유된 물질이 면역매개변수를 증가시키고 에스트로겐 반응을 저하시킨다. 세포독성 T세포를 자극시킴은 이미 알려져 있다. 라이프 크리닉은 미슬토 피하주사를 사용해 오고 있다.

항산화제 사용
항산화제는 유전자와 세포막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로 치료로 유발되는 산화적스트레스를 줄여 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며 일부에서 항암 기능을 항진시키기도 한다. 데이터 부족을 들어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데 실제 임상 데이터는 호의적 결과를 보이고 있다.

운동과 식사치료
암에서 비정상적 세포성장,신호전달 및 염증경로는 운동과 식사 섭취에 의해 영향 받아진다.즉,에스트로겐,인슐린,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염증 그리고 면역경로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운동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며 단순 산책과 같은 서서히 걷기는 암 재발억제에 효과가 적어서 가볍게 땀이 밸 정도의 강도를 요구하고, 춤이 확실히 재발에 유용하다고 한다.

온열치료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내려온 치료법으로 한 때 시행되다가 부작용과 성과가 일정치 않아 중단되었다가 기기의 개선으로 재차 시행되는 치료로 암조직이 열에 취약함을 이용한 치료이다.본 라이프 크리닉은 2010년부터 고주파 온열암 치료를 해오며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다음에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