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면 사회단체, 소독하고 꽃 심고...코로나 19 극복 앞장 |2020. 03.24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동면 사회단체들이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떨쳐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정국)는 24일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천운아파트,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의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이장단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활동에 나서고 …
[경제] 군, 2020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 |2020. 03.24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월 1일부터 지적측량 기준점의 일제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일제 조사를 5월까지 시행한다. 관내 지적측량 기준점 3962점을 한국국토정보공사 화순지사의 협조를 얻어 현장 조사한다. 각종 공사 등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사 관련 부서에 기준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
[사회] 군, ‘사회적 거리두기’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2020. 03.24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3일 오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지역 관계기관·사회단체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화순군청,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각 부서장들과 기독교연합회, 사암연합회, 화순성당, 체육회, 유흥업소연합회 등 대표자 16명…
[교육] 장석웅 전남교육감, 4개월 간 급여 30% 반납 |2020. 03.24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급여 30% 반납 행렬에 동참했다. 장 교육감은 24일(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의 급여 30% 반납에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
[경제] 군 “4월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2020. 03.24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4월 한 달을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설정하고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신고기간에는 코로나 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 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 6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과 국내에 …
[사회] 군 보건소, 민원업무 등 일반진료 ‘잠정 중단’ |2020. 03.24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5일부터 보건소의 일반진료를 비롯해 건강진단, 예방접종, 물리치료, 운전면허 발급 등의 민원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 19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호사와 보건인력을 비상근무 체제로 배치했다. 단, 보건증 …
[사회] 군, 집단생활 시설 종사자 코로나 19 ‘전수 진단’ |2020. 03.24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집단생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최근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유증상자를 조기발견하고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화순군은 이용대체육관 앞 주차장에 자동차 이동형(Drive T…
[詩를 비추는 月] 잊었는가 |2020. 03.24

생의 바퀴 굴러가는 속도에 감기면서 회귀의 뜰에 떠올려본 촉촉한 눈빛 옛 자취 품은 흔적 어지러운 나이테 앞에 오롯이 갇혀있는데 겹겹 쌓아둔 침묵 안에 시공의 폭 접어두어 행여 잊어버리진 않았을까? 정혜진 ㆍ아동문예(1977) ㆍ광주일보신춘문예(1991) ㆍ한국동시문학상 ㆍ전라남도문화상 ㆍ한국문인협회 이사 …
[고전산책] 날면 반드시 저 하늘 높이 날아오르리라 |2020. 03.24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많은 젊은이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취업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한창 열심히 일할 나이에 직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 세대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당장 취직을 하지 못한다고 그들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닙니다. 어쩌면 그들은 더 큰 미래를 위하여 내…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시련의 시간, 세상을 등진 매하 |2020. 03.24

그러한 가운데서 민족지도자의 뜻을 버리고 변절하는 변절자들의 행동이 차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일제가 조직한 보국정신대의 기수가 된 이광수·최린·모윤숙·최만식 등 이루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인물들이 그 흐름에 동참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일본의 승리와 일본에 의해서 주도되는 세기가 눈앞에 닥쳐왔음은 불멸의 진리처럼 생…
[사람들이 있는 名畫] 빈센트 반 고흐 - <꽃 피는 아몬드 나무> |2020. 03.24

평생을 후원하며 헌신했던 고흐의 동생 테오는 아들이 태어나자 사랑하는 형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빈센트 빌렘 반 고흐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고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사랑스러운 조카를 보러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아몬드 꽃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흐가 지내고 있는 남프랑스에는 아몬드 꽃을 봄의 전령으로 …
[금주의 서재] 나의 모든 밤은 너에게로 흐른다 |2020. 03.24

2019년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 장은진의 세 번째 소설집. 두 번째 소설집 이후 8년 만에 묶어 내는 신작 소설집이다. 첫 번째 소설집에서 "자학적인 고립과 결여 상태를 감수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출구 밖 타인들을 향한 소통에의 욕구를 포기하지 않는다"(김형중)는 평을, 두 번째 소설집에서는 "밖을 갈구하지만 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
[화순 작가 작품] 피에타(Pieta)상 |2020. 03.24

피에타’라는 말은 경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성모마리아가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매장하기 위해 요셉과 니고데모에게 시신을 넘겨주기 전에 잠시 무릎위에 끌어안고 기도하는 모습이다. 1496년, 미켈란젤로는 프랑스 산디오니지 추기경으로부터 요청받아 3년간의 조각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는 직접 알프스 최고의 대리석을 구하여 600만번 …
[칼럼] 공중도덕을 지키는 아름다운 예절 |2020. 03.24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톨래이스(Aristoteles)가 한말이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 이러한 사회관계 속에서 나 혼자만의 이기적인 행동으로는 공동생활의 조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어렵다. 예절은 예의와 범절의 준말로 예의(禮儀)는 남의 인격을 존중하고, 경애하는 정신을 …
[정치] 신정훈 후보, 고인돌전통시장 방문 |2020. 03.23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을 만났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적극 공감하기도 하였다. 신 예비후보는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이 정과 낭만, 품질좋은 상품까지 갖추고 …
   561562563564565566567568569570571572573574575576577578579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