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대책’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능주향교(전교 서상연)는 유교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문화관광프로그램 제3회차를 “전남 여성단체 협의회-사가현 츠바사노카이 여성사회참여 교류회” 사업을 연계하여 1박2일(26일~27일)을 능주향교 “유생들의 타임머신! 오고(oh~ go!), 가고(let's go!)"란 주제로 운영하였다.

첫날 문화체험으로 유생으로서의 유복 착복법과 예절, 국악난타,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함께 경험하였고,

둘째날 탐방일정에는 화순군문화관광해설사인 다케다 지에미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인돌유적지와 운주사를 일본어와 한국어로 동시 통역하면서 맛깔나고 즐거운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하여 문화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올렸다.

능주향교(전교 서상연)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겁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을 찾은 일본 사가 현(佐賀県)은 일본 규슈 지방 북부에 있는 현으로 규슈에서 가장 작은 현이며 현청 소재지는 사가 시이다. 동해와 아리아케 해의 두 개의 바다에 접하고 있고, 현 서부에는 도자기의 산지로서 예부터 유명한 가라쓰, 이마리, 아리타 등이 있다.
북동부의 세후리 산지는 삼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공림으로 임업이 주요 산업이 되고 있다.


능주향교 “유생들의 타임머신! 오고(oh~ go!), 가고(let's go!)" 행사를 사진으로 만나본다.

유복체험

유복을 입은 사다케 히로미 사가현 츠바사노카이 사무국장이 서상연 전교와 양경자 새마을부녀회 화순지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