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동 도곡면 월곡1리 이장이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빛고을보호위원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27일 도곡면에 따르면 광주 모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빛고을보호위원회’ 창립총회와 새로 선출된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회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제소자와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모든 위원들과 함께 도움을 보태겠다”며 “지금은 새싹으로 출범 하지만 고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빛고을보호위원회’는 법무부 소속 위원회로 제소자 및 출소자에 대한 복지사업, 법테두리 안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 노인 등을 보호 관찰하는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