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학교(교장 최영준)는 12월 11일(월)부터 2주간에 걸쳐 전학년을 대상으로 ‘차에 비친 나의 마음’을 통한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준교장은 “학생들이 다도교육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고 올바른 예절교육으로 인성역량이 함양되어진 프로그램이다.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면서 공수인사와 고운언어 사용이 생활화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차에 비친 나의마음’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일순강사(전 월출야영장 소장)는 “학생들이 차를 통한 예절교육을 통해서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생기며 음악과 시가 있는 차 교육은 자신의 마음상태를 들여다보면서 친구와의 좋은 관계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 고 하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2시간의 수업시간을 통해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친구와의 소중한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