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암중학교(교장 이효례)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동안 서울・경기도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문화 ・진로・ 문학 체험학습을 통해 역사와 문화, 문학을 이해하고 진로탐색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함양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체험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특색사업인 꿈나래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첫 날 황순원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을 시작으로 둘째날 국회, 인사동 탐방, 탑골공원, 경복궁을 탐방하고 뮤지컬 ‘옥탑방 고양이’를 관람하였으며 셋째 날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하며 서울・경기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학년 박 모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에서 뮤지컬 관람이 제일 인상깊었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고 정말 멋졌다.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효례 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진로 및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