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부터 10일 까지 장흥(초등부)과 강진(대학,일반부) 그리고 영암(중고등부)에서 펼쳐진 제60회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화순제일초(교장 신기호/감독 최홍섭/코치 김경훈) 남자 배드민턴 팀의 박성주 선수와 김명인 선수가 단식1위, 단식 2위를 차지하며 초등부 최강자로 떠올랐다.

화순제일초 박성주 선수와 김명인 선수는 128명이 출전한 단식에서 전국의 이름난 선수를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배드민턴 메카 화순제일초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그동안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이뤄낸 결과인 동시에 학교장과 지도교사, 지도코치의 꾸준한 노력, 열과 성을 다한 학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이 이뤄낸 값진 결과였다.

제 46회 전국 소년체전 남자 초등부 배드민턴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 개인전에서도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두 선수는 완벽한 기량을 선보여 더욱 장래가 촉망되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좋은 경험으로서 밝은 미래를 함께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