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학교(교장 최영준)는 2학년을 대상으로 6월1~2일(목~금) 카이스트 진로캠프(학과체험,80명), 6월 2일(금) 직업체험(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병원, 광주도예문화센터, 구례자연드림파크,190명)을 실시하였다.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는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경험이 2학년이 되어 단절되지 않고 연계가 되도록 화순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를 찾기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인 교육활동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 본인의 희망에 따라 카이스트 진로캠프(학과체험)(6.1~2)에는 이공계에 관심이 있는 학생 80명이 참여하여, 미래사회에 대한 특강을 듣고, 로봇팔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미래사회에 역량 있는 과학도로서의 꿈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나주박물관에서의 역사학자 및 문화관련 직업, 나주국립병원에서는 보건, 의료관련 직업(30명), 광주도예문화센터에서 도예가 및 예술가(80명), 구례자연드림파크(80명)에서는 유기농 식품 생산 공정을 참관하여 생산과 물류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고, 요리사 및 소품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을 희망에 따라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성을 체득하게 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화순중학교는 진로탐색활동으로 배움을 즐기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나아가 미래인재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가 즐거운 교육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