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 노형석)에서는 지난 5월 27일 5학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꿈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창의력 비전스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가지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비전연구소’의 전문 진로지도 강사를 모셔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구와 직업카드,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하여 진로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흥미, 성격이해를 통해 자신의 관심 직업을 알아본 후,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탐색하여 나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보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도 해 보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같이 참여한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학생 하나하나 비전을 발표할 때마다 집중하여 듣고 공감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었다.

이번 진로교육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학생은 “여러 가지 도구를 통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도 깊이 있게 탐색해 보는 참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형석 교장은 “어려서부터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꿈을 키워주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에게는 일생의 진로를 결정할 수도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므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빛깔을 찾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