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성 전경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고 계신가요? 드디어 방학과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찾아오고 있다. 울창한 숲이 그늘을 이루고 있고 그 밑으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상쾌한 바람으로 삼림욕 장소로도 최고! 자연스러운 산 능선의 곡선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 산책 하며 흙냄새 풀냄새 등 자연을 벗하면서 걸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계곡으로 바다로 갈팡질팡 어디로 갈 것인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게 하는 즐거운 휴가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휴가는 졸졸졸 계곡물이 흐르는 청정 골 청정수가 흐르는 화순군 한천면 금오산성으로 가보는 것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 같다. 민박도 가능한 황토방이 있고 아이들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맛있는 요리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의 강력한 추천장소 1위로 급부상 하는 금오산성은 청정계곡에 자리한 한적하고 조용한 휴가지를 찾는 분들께 즐겨 찾는 휴가지로 선정해도 행복할 듯하다.

‘청정골, 청정수, 청보리, 민박, 흑염소, 숯불 바베큐, 방갈로 시설완비’
한천면 금전저수지를 지나 용암사 입구를 향해 ‘청정골, 청정수, 청보리, 민박, 흑염소, 숯불 바베큐’라고 적혀있는 커다란 간판이 강력한 자기장을 뿜듯이 잡아당긴다. 아직 공사 중인 넓은 들을 지나 용암사 입구 ‘방갈로 시설완비’ 간판을 지나쳐 조금 더 들어가니 금오산성의 단풍나무가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단체 모임, 휴가, 회사세미나 등으로 사랑받는 곳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자랑을 듣고 찾아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는 속담처럼 입소문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뜬금없는 한시 한 구절 생각나게 하는 시원한 계곡의 풍광에서 그 옛날 선비들의 풍류가 느껴진다.

청정지하수의 짜릿함, 천연재료의 맛깔 나는 몸에 이로운 음식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가족들의 휴가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족구장이 마련되어 혈기왕성한 젊은 청춘들의 MT 장소로도 추천할만하다. 금오산성 뒤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가는 느긋함을 느낄 수 있다. 직장 회식 회사단합대회 각종 모임 등 시리도록 시원한 청정지하수의 짜릿함과 가마솥에 나무를 때서 끓여 내는 진한 요리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독한 맛을 없앤 당애련 대표의 맛깔스런 음식에는 국내산 재료들만이 선택된다. 들깻가루, 고춧가루, 참깨, 등과 소금을 볶아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하고 효소를 이용한 음식의 맛내기 등 천연재료의 맛깔 나는 몸에 이로운 음식을 만들어낸다. 엄나무, 가시오가피, 대추, 인삼, 녹두, 당귀, 천궁, 황기 등... 18가지의 다양한 빛깔과 효능을 가진 한약재와 당애련 대표의 요리가 만나 환상의 맛을 빚어낸다. 청정 화순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에 당애련 대표의 맛의 비법이 숨어있다.

4대 장류제조사, 건강한 음식, 요리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직접 띄우고 정성으로 담근 된장고추장 장아찌 등 전통장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계곡을 따라 늘어선 장독대 가득 정성을 끌어안고 있다. 직접 담근 된장에 정성으로 담아둔 양파효소를 첨가하여 짜지 않은 개운한 된장 하나만으로도 금오산성 요리의 모든 비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남면의 버섯농장에서 직접 따온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버섯장아찌, 마늘장아찌, 오이장아찌 등 장아찌의 모든 것을 준비해놓은 당애련 대표는 4대 장류제조사로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자신만의 비법을 이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정갈하고 개운한 밑반찬,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의 한방약오리찜에 표고버섯 느타리 새송이 등 직접 재배한 버섯이 들어가 더 건강한 맛이 나는 듯하다. 장아찌 제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천연조미료만 사용하는 등 요리에 건강한 정성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요리에 정성이 담긴다는 당애련 대표는 요리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새콤달콤한 장아찌…맑고 고운 자연 그대로의 색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보양식이 특효약이듯 한방 약 오리 백숙에 올여름 건강을 지켜줄 18가지 한약재가 냄비째로 식탁으로 올라온다.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육수에 비 오듯 흐르는 땀을 연신 훔치며 맛있게 먹고 난 후 온몸에 기운이 불끈 솟는 듯하다. 줄지어 따라나온 정갈한 밑반찬은 짜지 않은 새콤달콤한 장아찌가 주를 이룬다. 재료의 수분을 그대로 살려 탱글탱글 한 식감, 맑고 고운 자연 그대로의 색을 지닌 장아찌들은 역시 명인의 솜씨가 배어있어 자꾸자꾸 장아찌 중독이 되어가듯 밑반찬의 매력에 빠져든다.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과 삶을 담았다
4대 전통장류제조사인 당애련 대표는 직접 만든 재료만을 사용한다. 고객 모두가 내 집에 온 귀한 손님이다. 는 마음으로 손님 대접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단풍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계곡을 따라 줄지어 놓은 테이블들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금오산성 어느 곳에 앉아있든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금오산성의 모든 재료는 정성이라는 큰 가마솥에 당애련 대표의 손에서 만들어진 천연양념의 어우러짐으로 장작불을 지펴 정성 가득 푸짐한 정갈함이 차려진다.

금오산성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산바람과 바위틈으로 흐르는 청정 계곡물의 맑음에 마음의 깊은 시름을 달래며 살랑살랑 나비의 날갯짓과 산새들의 맑은 노랫소리에 시간을 멈춰놓고 싶은 욕심과 함께 깊은 산 속의 산신령이 된듯한 느긋함을 가져본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재 충전할 수 있는 건강한 맑은 기운을 담아갈 수 있는 곳, 산속의 작은 쉼터 편안한 치유의 공간으로 삶 일부분에 건강한 기를 채워볼 수 있을 듯하다.
당애련 대표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모든 재료에 정성을 더해 새로운 건강의 맛으로 탄생시키는 음식의 마술사이다.

금오산성의 건강한 음식
▲흑염소: 수육, 주물럭, 전골, 탕
▲닭·오리: 한방백숙, 참 옷 백숙
▲오 리: 주물럭, 생구이
▲닭볶음탕, 청국장, 버섯전골, 삼겹살, 돼지바베큐

※방갈로 시설완비, 민박
☞ ☏ 빠른 예약 061-371-8989

▲ 몸에 보양이 되는 한방오리백숙 상차림

▲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한방오리백숙

▲ 한방오리백숙에 들어가는 7가지 한방재료

▲ 한천면에서 용암사 가는쪽으로 1km 전방

▲ 정갈한 홀내부 전경

▲ 겨울에는 아늑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황토방

▲ 민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