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중화요리 칭찬 전경

도곡 온천 입구에 들어서니 빨간 바탕의 “수타면 전문점 칭찬”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앗! 짜장면집이다. 짜장면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그곳으로 인도한다. 주차장 입구부터 선명한 빨간색이 보는 이를 압도하며 처마 밑에 매달린 홍등이 눈을 현혹시킨다. 복이 들어온다고 뒤집어 붙여놓은 “福”과 많은 손님이 찾아오길 바라는 “千客萬來”가 눈에 들어온다.

청결함을 보여주는 주방, 주문 즉시 수타로 면을 뽑는 면장(면을 뽑는 고수)의 기술 감상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조명이 온통 빨간색이다. 복을 불러준다는 빨간색으로 치장된 홀과 벽을 장식한 소품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홀과 원탁의 회전테이블과 사각테이블이 놓인 여러 개의 방이 맛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훤히 보여 청결함을 보여주는 주방에서 주문 즉시 수타로 면을 뽑아내는 면장(면을 뽑는 고수)의 기술도 감상할 수 있다. 실처럼 예쁘게 풀어헤친 면들을 끊어지지도 않고 길게 주문과 동시에 바로바로 면을 뽑아 맛있게 담아낸다. 양도 푸짐하고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좔좔~~들쑥날쑥한 굵기 면이 바로 수타면의 증거, 수타면의 매력이다.
최고급 밀가루로 반죽한 수타면의 면발에 수많은 공기구멍이 있어 면속에 양념이 빨리 흡수되어 맛이 더욱 풍부하다고 한다. 부드럽고 쫄깃한 수타면의 참맛에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인다. 칭찬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면은 수타로 만들어져 찰지고 쫄깃하다. 면의 식감이 부드럽고 탄력이 좋고 씹는 맛이 일품이며 푸짐한 해물이 듬뿍 영양 가득 얼큰한 국물은 칼칼하고 담백하고 시원해서 먹은 후 개운하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리사의 손맛
120석 넓고 편안한 휴식공간 회식, 소모임, 가족모임, 상견례, 돌잔치, 모임 장소로 적합
최상의 재료와 주방장의 오랜 경력으로 이루어진 정갈스러운 맛과 정성을 다하는 푸짐한 코스요리와 세트메뉴로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다. 까만 짜장이 입가에 맛있게 묻어나는 전통 수타면으로 만든 짜장면, 싱싱 해물 듬뿍 얼큰 짬뽕, 시원한 우동. 바삭하게 튀겨진 고기와 달콤새콤 소스의 탕수육 매콤한 깐풍기, 아름다운 모양의 양장피 등 음식에 행복을 볶아 멋과 맛을 담는다.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이국적인 소품으로 방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수타 전문점 칭찬’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리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크고 작은 모임 시 미리 예약하면 칭찬만의 맛과 정갈한 조리로 행복의 맛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120여 석의 넓고 편안한 휴식공간 회식, 소모임, 가족모임, 상견례, 돌잔치, 등 다양한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자장, 짬뽕, 우동 등 수타로 만든 맛있는 면 요리, 영양 듬뿍 해물요리, 건강 담은 버섯요리, 속이 알찬 딤섬, 알뜰한 세트메뉴 등 다양한 코스요리로 중화요리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수타 짜장 5천원, 수타 짬뽕 5천 5백원
코스요리-가족상 4만원, 단란상 6만원, 잔치상 10만원 등 다양한 메뉴의 착한 가격으로 알뜰한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다.

공부가주, 이과도주, 고량주, 죽염청주 등 향이 좋은 다양한 중국 전통주
중화요리의 매력에 취해버린 경력 20년의 면장, 실장 등 3명의 전문 요리사들이 칭찬요리의 맛을 책임지고 있다. 싱싱한 재료를 공급, 최고품질의 밀가루, 기름, 채소, 해물 등으로 만들어낸 칭찬의 요리는 더 쫄깃하고 탄력 있고 식감이 부드럽다. “짜장면과 짬뽕에 자신 있다.”는 김원중 칭찬 대표는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짜장면과 짬뽕에 정성을 다해 수타면으로 준비한다. 요리에도 최선을 다하며 한번 찾은 고객들의 입소문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맛의 완성은 고객의 만족’이라며 찾아오시는 고객들께 즐거운 마음으로 맛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업한 지 20여 일 남짓 되었지만, 벌써 단골손님이 생겨날 정도로 한번 맛본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고 있어 좋은 평가에 감사하다고 한다.
공부가주, 이과도주, 고량주, 죽염청주 등 향이 좋은 다양한 중국 전통주가 카운터 뒤에 가득 놓여있다. 중국 전통주는 향이 좋기로 익히 알려져있어 중국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부한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전통주는 알코올도수가 높아 빨리 취하는 반면 빨리 깨는 장점이 있으며 마신 뒤 머리가 아프다거나 속이 쓰리지 않다고 한다.

착한 가격, 선택의 폭이 넓은 코스요리
탕수육을 맛보며 주문한 음식을 기다려본다. 소품 하나하나 특별하고 이국적인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복을 가져온다는 붉은색의 조명과 넓고 깨끗한 실내 음식 맛이 기대된다. 주방이 훤히 내다보여 요리과정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타면을 뽑는 모습, 팬에 불을 붙여 요리를 볶는 모습 등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짜장 짬뽕 한 그릇이면 부러울 것 없는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멋스러운 요리와 착한 가격과 선택의 폭이 넓은 코스요리가 ‘칭찬’의 넉넉한 인심을 말해준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짜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좋아한다. 김원중 대표는 부모님 모시고 오시는 손님들을 보면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한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나오는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탕수육이 젓가락을 바쁘게 만든다. 따듯할 때 먹어야 맛있다는 직접 손으로 뽑은 수타 짜장면이 푸짐하게 나온다. 언제 먹어봐도 짜장면은 정말 최고의 요리다.

면발이 살아있는 맛있는 짜장면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요리의 비결을 물으니 요리의 완성은 고객의 만족에 있다며 “맛의 비결보다는 친절과 정성이 가장 큰 몫을 한다.”고 김원중 대표는 친절과 정성을 강조한다. 주방의 청결함이 한눈에 보여 고객들의 신뢰와 만든 이의 정성이 어우러져 맛있게 비워지는 접시들이 쌓여간다. 부러울 것 없는 한 끼 식사의 착한 가격에 마음까지 풍성함으로 가득 채워진다. 가게 입구 푸짐한 홍등이 바람에 흔들린다

▲짜장

▲양장피

▲짬뽕

▲깐풍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