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강국으로 세계를 주름 잡는 우리나라 골퍼들의 활약으로 국내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연령층도 다양해지면서 골프가 특권층, 상류층의 고급 스포츠로만 알고 있던 골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딛고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대중화 시대에 살고 있다. 화순읍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으로는 화순읍 서태리에 위치한 무등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황철희)이 있다.

골프의 메카 화순
광주의 위성도시로만 알려졌던 화순군이 골프의 메카로 등극한지도 여러 해가 되었다. 초창기 도곡면(900컨트리클럽)을 시작으로 춘양면(남광주CC), 도곡면(조아벨리), 화순읍(무등산컨트리클럽) 등에 잘 조성된 골프장이 전국의 골프인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무등산CC의 지방세 납부액(연간 18억) 등 골프장의 활성화로 말미암은 지방세 수입의 규모도 상당한 부분 성장하여 화순군의 재정 자립도 탄탄해졌다 할 수 있다.

화순군은 골프 메카답게 무등산컨트리클럽 등 4개의 골프장이 있고, 실내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골프 관련 사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 광주와 접근성 좋아 인근 지역 골프인들의 인기 있는 라운딩장소 1순위에 꼽히는 무등산CC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골프문화를 만들고자 天, 地, 人으로 상징되는 無等의 컨셉으로 “하늘을 향해 열린 땅”이라는 주제로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략적인 코스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계절 무등산의 신비한 절경을 자랑하는 무등산CC는 자연과 함께 인생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품격 있는 라운딩을 선사한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곳
광주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무등산CC는 호남의 상징인 무등산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코스의 명칭도 각각 무등산의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의 이름을 가져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곳임을 상징하고 홀마다 하늘의 이치, 땅의 의미, 사람의 도리를 함축하는 이름을 붙여 유기적으로 디자인된 필드에서 라운딩을 즐기면 마치 정상에 오른 듯한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홀마다 특성이 다른 필드에 서면 어느 위치에서나 골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무등산의 신비한 자태를 조망할 수 있다. 코스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등산 CC는 골프인들의 심신 단련의 장소로 매우 훌륭하다.

하늘과 만나는 잘 조성된 골프장 외에도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자연미를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귀한 손님과 담소를 나누는 접대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골프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클럽하우스, 필드 곳곳에 있는 맛깔스러운 음료와 간식이 준비된 그늘집, 신선하고 수준 높은 맛의 세계가 펼쳐지는 레스토랑, 플레이 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상의 휴식공간 등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편의시설들이 골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숨 쉬고 더불어 살아간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곳 천·지·인 정신으로 지역과 ‘더불어 숨 쉬고 더불어 살아간다’는 기업이념과 함께 골프문화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는 무등산CC는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한국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118개 골프장에 202개의 기부함을 설치해 사랑의 골프공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사랑의 골프공 수익금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쌀 200가마를 화순군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무등산CC의 지역사랑은 더욱 특별하며 풍부하다.

초기에는 골프장이 나쁜 환경시설물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으로 지역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었지만, 안전사고에 전력을 기울이고 지역민과 더불어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는 등 지역민과 같이 상생을 목적으로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골프로 전 세계를 제패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골프문화공간으로 하늘을 향해 열린 땅! 지역민의 편의와 권익을 우선으로 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끝까지 무등산CC의 지역사랑은 오늘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