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밟힐 때마다 ‘바지락 바지락’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지락!

겨울철 시원한 육수 속에 쫀득쫀득한 바지락과 어울려진 녹차칼국수의 따뜻한 겨울철 보양식! 몸은 건강하게~마음은 따뜻하게~추운 겨울, 똑소리 나는 바지락을 만나러 가볼까요?

point 1. 단백하면서도 시원한 바지락 육수 속의 쫄깃한 녹차 면발의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 전「임인순 칼국수」에서는 밀가루 음식을 섭치하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찰밥이 나온다. 찰밥으로 입맛을 돋운 후 새벽에 수산물에서 직접 구입해온 바지락과 다시마, 대파, 야채를 함께 끓인 육수에 녹차를 우려내 녹차 물로 반죽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의 바지락 칼국수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임인순 사장은 시원한 육수의 맛을 위해 멸치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싱싱한 바지락과 임 사장만의 비법으로 맛깔스런 바지락 맛의 육수를 우려낸다.또한 바지락 칼국수에 사용되는 면발은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해 일반 밀가루로만이 아닌 녹차 물을 우려 반죽된 면발을 사용한다.

☜ 그렇다면, 바지락이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 굴과 홍합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바지락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거나 만들어지더라도 그 양이 충분치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 아미노산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는다면 단백질이 잘 생성되지 않게 된다. 특히 바지락에는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저혈압의 사람에게도 좋다. 바지락은 혈색을 좋게 하며 피부를 매끈하게 한다.또 예부터 바지락 국물은 황달에 걸린 사람에게 좋다는 말이 전해오듯이 바지락에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과음으로 인해 생기는 지방간 예방과 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이렇게 몸에 좋은 바지락이 듬뿍 담긴 칼국수를 따뜻하고 시원하게 먹은 후 무엇인가가 부족하다 싶을 때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 속에 맛있는 야채와 고기가 가득한 손·만·두는 어떠세요?

point 2. 투명한 만두피 속 신선한 야채가득 손 만두
손수 말린 무와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사용하여 직접 만든 손 만두는 얇은 만두피로 인해 야채와 고기의 맛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다. 투명한 만두 피 속에 보이는 꽉 찬 야채와 고기를 따뜻할 때 간장에 살짝 찍어 한 입 먹는 맛은 손 만두를 먹어본 자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냉동만두가 아닌 손수 만두피를 빚어 만들었기 때문에 시중에 있는 냉동만두와는 맛이 다르다. 질기지 않는 만두피 속에 부드럽게 씹히는 야채와 고기의 맛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 이다.

속이 꽉찬 손만두로 배를 따뜻하게 했다면 이번에는 추운 겨울 술안주로 최고인 매콤한 바지락 낙지찜과 담백한 겉저리 보쌈~ 캬~소리와 함께 깊어가는 겨울 밤 술 한잔 어떠세요?

point 3. 통통한 낙지와 쫀득쫀득한 바지락의 바지락 낙지찜과 신선한 겉저리 보쌈!
매콤하면 매콤할 수록 시원한 맛이 나는 싱싱한 해물과 아삭아삭한 콩나물, 톡 쏘는 바지락의 조화로 만들어진 바지락 낙지찜은 술안주용으로도 좋으며 온 가족의 식사로도 좋다. 대-2만5천원/ 중-1만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통통한 낙지의 맛을 맛 볼 수가 있다. 숙취해소에도 좋은 콩나물과 또한 바지락 외에도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미더덕의 맛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먹어 볼 수 있다. 바지락과 낙지를 다 먹은 후에는 매콤한 양념에 김과 야채를 첨가하여 버무린 별미의 비빔밥 맛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매콤한 맛이 아닌 담백한 맛을 원하는 분을 위해 신선한 겉 저리와 곁들어 먹는 보쌈은 앞다리 부분을 푹 삶아 부드러운 고기의 맛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떠세요?

◆ 포장배달 가능 합니다
◆ 메뉴- 칼국수(4천원)/ 손만두(3천원)/ 신선한 겉 저리 보쌈· 바지락낙지찜(대:2만5천원,중:1만5천원)
◆ 영업시간-오전9시30분~오후10시
◆ 위치-현대병원 앞「임인순 칼국수」
☎ 문의전화 061)374.9181/011.627.9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