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로 쪽박찬 바보

인터넷 폐인들! 사이버공격에 나서라! 화순군청을 방법하자!
그냥 둬서는 안 될 일이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 실명제가 그것이다. 인터넷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익명성이다. 쌍방향성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가 되고 열린 공간이 되는 것이다. 살아 숨쉬게 되는 것이다. 독재의 정치는 닫혀있다. 민주정치는 열려있다. 지금은 민주정치의 시대, 지방분권의 시대, 인터넷 정치의 시대이다. 궁중정치, 요정정치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열린 공간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씹어대는 정치가 바로 민주정치이다. 그래서 민주정치는 시끄러운 거다. 모두 익명성에 근거하고 있다. 시장 통에 나가봐라. 양반상놈이 따로 없다. 배움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빈부의 격차를 따지지 않고 신분의 고하를 따지지 않고 씹어대는 공간이 바로 시장 통이다. 그곳에 올바른 대안이 있고 비판이 있고 정의가 있다. 문제 해결의 지름길은 다중의 지혜를 모의는 것이다. 아직도 선각자 몇 명의 혜안에 답을 기대하고 있다면 당신은 시대에 뒤쳐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프레임을 깨버려야 한다. 조중동의 프레임에 갇혀 있으면 바보 된다. 찌라시 신문에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맡겨서는 미래가 없다. 인터넷에서 답을 찾아라. 조중동 찌라시 3년이면 바보 되고 인터넷 3년이면 누구든지 논객 된다. 나와바리를 고집하면 천하통일 못한다. 버리면 더 큰 나와바리를 얻을 수 있다. 프레임의 갇혀있으면 앞을 볼 수 없다. 프레임 때문에 자신만의 판단이 옳고 남은 틀리게 된다.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사람 대부분이 프레임에 갇혀있다고 보면 된다. 독선에 흐르게 돼있다.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기동전이다. 전광석화와 같은 신속성이다. 본래부터 짜여진 프레임이 없다. 프레임을 고집하면 인터넷 망한다. 모두에게 열려있어야 한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오직 인터넷 대중에게만 주어져야 한다. 그래야 인터넷은 인터넷이 된다. 몽골기병처럼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성안 에 갇혀 농성하면 포격한방으로 끝난다. 산개해서 대초원을 질주할 때만 몽골기병은 의미 있다.
인터넷 실명제는 열린 공간을 가로막는 콘크리트 장벽이다. 무수히 많은 인터넷 폐인들의 목을 치는 망나니다. 열린 공간을 지키기 위해, 우리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실명제 철폐를 위해 나서야 한다. 인터넷 폐인들은 모두 사이버 공격에 나서라. 지금 당장 화순군청 게시판부터 공격하라. 아직도 실명제가 시행되고 있다.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 꼭 꼭 귀를 틀어막고 달콤한 소리만 들으려 하고 있다. 이래서는 지방자치 안 된다. 민주정치 안 된다. 박관용이가 말 한데로 “대한민국은 계속되어야한다” 화순군청 자업자득하기 전에 막힌 보를 스스로 터야한다. 흐름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여론의 흐름은 결코 막아서 막혀질 성질의 것이 아니다.
실명제가 화순군을 죽이고 있다. 게시판을 함 둘러봐라. 드디어 장사들의 선전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광고지만 판치고 있다. 익명성에 두려워하면 안 된다. 어차피 여론은 익명성이다. 몸을 숨길 때만이 진짜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이것이 힘없는 자 들의 유일한 보신책이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는 사람만이 인터넷을 한다. 힘 있는 자가 어찌 인터넷을 알랴? 어찌 인터넷을 두려워하랴? 힘 있는 자들은 전화 한방으로 해결하면 그만이다. 힘이 약한 자들에게 최소한의 발언권을 줘야한다. 지금당장 인터넷 실명제를 철폐하라. 화순군청은 폐인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려야한다. 사이버 공격으로 군청을 방법하기 전에. 사이버 전사들 모두 방법준비! 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