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라는 닠네임으로 화순뉴스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여기 전재한다.
많은 군민들의 이야기와 닮은 점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서다. (편집자 주)
-반성의 기회-
이번 보궐선거를 입후보자나 유권자들에 반성의 기회로 삼아야된다고 생각함니다
지나친 비유라고 생각 할련지 모르지만 후보들에 난립은 짱뚱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10명예비후보등록자 에에도 2-3명이 더등록 한다는 보도가 있다.
모두 훌륭하고 능력이 있다고, 당선 가능하다고 후보 등록들을 하셨겠지만 미천한
제가 보기에는 자신에 분수나 위치 능력도 모르고 아무나 당선되면 할수있는게
지방단체장인 군수를 하는걸로 착각을 하고 있는가본데 정말 답답하게 느껴짐니다
제발 자신에 위치나 능력 등을 고려하여 보고 먼저 자기 반성을 하여보고 자신에
뒤를 돌아보고 군정을 맏아 이끌수있는 능력이 있는지 도덕적으로 하자가 없는지
거울앞에 자신을 조명하여 본후 후보로 등록하셨으면 합니다
남들이 손가락질을 하든 말든 내고향화순이 어찌되든 알길없고 집안 가문이나 자기
명예를 얻어보겠다고 사리사욕에 눈을 떠보겠다고 착각속에 출사표를 던진분들이
있다고 생각 됨니다
정말 군수 자리는 아무나 앉은 자리가 아님니다 아무나 군정을 이끌어갈수 있는일이
아님니다
자기 가정하나도 제대로 이끌지 못한사람이 사회 지탄을 받는 사람이 선거에 중독증환자가 도덕적으로 파렴치한 사람이 당선되드라도 군수직을 맏아 큰군정을 이끌고 갈수 있다는것은 큰 누를 범하는것이며 화순군민을 모독하는 행위며 두고두고 군민에게 욕먹게 된다는걸 한번쯤 생각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한편 유권자인 우리 화순 군민도 이번 선거에 임하기전에 먼저 반성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간 정당 깃발에 학연.지연 혈연에억매여 인간됨과 인격 능력은 생각이나 검증도 하지 않고표를 몰아 주었던건 사실아님니까
우리 화순은 정말 선거로 인하여 갈등속에 군민에 마음이 갈기 갈기 찢기고 선후배간
계층간 지역간에 골들이 너무도 깊다고 생각함니다
제가 간혹 고향에갔을적에 부모죽인 원수 처럼 갈등속에 욕하고 험뜯고 등을 돌리던걸 보고 가슴이 찢어지듣한 아픔을 느낀적이 몇번 있습니다
정말 참담함니다 과연 선후배도 없단 말입니까 위 아래도 없단 말입니까
살기좋았던 내고향! 옛 내고향! 언제 다시 풍요롭고 살기좋은 화순으로 돌아 온단
말입니까 ?
모든게 내 탓이며 화순군민에 탓입니다
선배들은 후배를 사랑으로 감싸고 아끼며 지도 하여주고 후배에게 존경받을수 있도록
행동이나 언어에 조심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받들며 허심없이 대화하여야
갈등을 해소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함니다
타군에서 보궐선거에 난립한걸 보고 얼마나 화순을 비웃는줄 아십니까 ?
이제 우리 화순 군민들도 어느 정당이나 학연.지연.혈연에 메달리지마시고 내고향
화순의 발전을 위해 희망과 용기속에 살맛나는 화순이 되기위해서는 정말 냉정히
검증하여야 된다고 생각함니다
군수를 뽑는데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가. 행정능력이 있는가 . 리드쉽이 있는가.
신망이 두터운가 사회로부터 지탄받는 사람이 아닌가 세심한 검증을 하셔서 과연
이런사람이라면 군수직을 마껴도 하자 없겠다고 판단되는분에게 한표를 드려야만이
우리 고향 화순이 화합되고 발전된 고향에 꿈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군수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정말 검증 또 검증하여 훌륭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군수 직을 맏도록 다같이 사심을 저버리고 양심에 호소하며 귀중한 한표를 던저
줄때 바로 후회하지안은 준비된 능력있는 군수가 우리 마음을 흡족하게 충족
시켜줄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