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 성료 |2019. 07.30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사랑실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군 공직자와 군민,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29명이 사전…
[탑뉴스] 군, 4-H운동 활성화로 청년 농업인 육성 |2019. 07.29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의 미래 농업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학습단체인 4-H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4-H운동은 농업ㆍ환경ㆍ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 청년 교육 운동이다. 화순에서는 화순군 4-H연합회(회장 김민영)가 4-H운동…
[탑뉴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 캠프 개최 |2019. 07.29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중학생 자녀를 둔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26~27일 1박 2일 장성 오투스토리 글램핑장에서 부모-자녀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티셔츠 만들기, 힐링 레크레이션, 세족식, 청소년을 위한 인권 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탑뉴스] 열린도서관, 8월 무료영화 상영 |2019. 07.29

화순열린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실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주인 3일에는 슈퍼 영웅 파이와 악당 상어의 대결이 펼쳐지는 영화 을 상영한다. 13일에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과 레보엠이 OST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을, 17일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를 상영한다. 24일에…
[탑뉴스] 조선대 의료봉사단, 화순 북면에서 무료 진료 봉사 |2019. 07.29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봉사 동아리 MSP가 26일부터 28일까지 화순군 북면 아산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3일 동안 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수 등 80명이 참여해 치매 선별검사, 심층 상담, 무료 진료와 치료 활동을 했다. MSP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북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교통도…
[탑뉴스] 교육지원청, 여름방학캠프 「감성놀이터」개최 |2019. 07.29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7월 26일에 관내 초등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캠프「감성놀이터」를 개최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여름방학캠프「감성놀이터」는 감정코칭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자아존중감 향상 및 자기표현능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4학년 학생인 OOO는 “…
[탑뉴스] 화순서 남면파출소, 피서지 성범죄 예방활동 |2019. 07.29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 남면파출소(소장 최정봉)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유원지인 동가리 숲 등 3개소에 대해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피서지에서 빈발하는 주취폭력·절도·강제추행 등 범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정봉 남면…
[화순 작가 작품] 뿌리가 깊으면 가지가 번영한다 |2019. 07.29

학천 배상금 대한민국 서예예술대전 초대작가 무등미술대전 및 민전 입선 다수 광주시전 입선 다수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탑뉴스] '화순명품 복숭아 문화축제' 올해도 성료 |2019. 07.29

지난 27일~28일, 화순 북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회장 박민자)은 제11회 화순군 복숭아 문화축제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일원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명품 복숭아 문화축제 개막식에 앞서 복숭아 품평회가 열렸다. 출품은 67농가가 참여해 14농가가 선정됐다. 대상은 능주만수2구작목…
[詩를 비추는 月] <詩> 화순 고인돌 |2019. 07.29

세월의 한 구비를 효산리 일대에 고대의 풍속을 암벽에 새겨 더불어 살았던 흔적을 너만이 증언 하구나 밤이면 하늘을 지붕 삼아 별을 쳐다보고 웃고 울며 모닥불 뜨겁게 피어올리고 포옹하고 사랑하며 살았으리 갈대로 몸 가리고 개울물에 잠긴 쪽빛하늘 내려다보며 히죽거리고 사람 사는 모양을 바라보았으리? 기쁨과 슬픔을…
[신토불이 밥상] 소고기 육전 |2019. 07.29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발전으로 육식 문화 자체가 쇠퇴하였으나, 고려 말 몽골인들의 영향으로 다시 부활하게 됐다. 몽골과의 전쟁에서 고려가 조건부 항복을 한 후, 몽골은 일본을 점령하기 위해 제주도에 목장을 만들어 소를 사육 후 징발한다. 이는 결국 육식을 금기로 여기던 고려인들이 소고기를 먹는 계기가 된다. 이때부터 우리…
[금주의 서재] <초한열전>하늘이 준 기회를 놓친 한신(韓信) |2019. 07.29

유방은 항우와의 격전에서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가 대장군이 된 한신의 신기에 가까운 전략과 전술로 천하를 평정하기 시작한다. 한신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병법과 용병술에 대한 일화가 워낙 많은데 그 중에서도 역시 '배수진'으로 알려진 '정형 전투'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전투는 한신을 일약 전설적인 전쟁영웅으로 만들었다. 정형…
[탑뉴스] 5년의 공로와 구충곤의 고뇌…주민들의 염원과 바람 |2019. 07.29

한동안 몇몇 언론에선 ‘검찰의 칼끝은 어디로 향하나’라는, 올드한 표현의 복고 열풍이 일었다. 지역신문 기자들로 시작하여 산림조합장 및 비서실장의 구속까지 이어진 산림조합 스캔들은, 화순군을 뒤흔들며 관련 인물들의 기소 행진으로 이어졌다. 기록적인 군수 낙마를 보여준 지자체에서 기소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 것…
[사람들이 있는 名畫] 헨리 푸셀리, <악몽> |2019. 07.29

헨리 푸셀리는 스위스 출신으로 영국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낭만주의 운동의 핵심적인 인물이기도 하였다. 왕립미술원 회원과 교수를 역임했고 밀턴미술관을 개설하기도 했다. 문학의 주제를 작품으로 옮기는 작업을 주로 했으며 성욕과 억압된 폭력성에 대한 암시를 담은 작품을 주로 그렸다. '악몽'은 푸셀리 대표 작품이자 논란이 가장 …
[고전산책] 바람의 절정, 그 '삽시간의 황홀'을 찾아서 |2019. 07.29

왕손이 대나무를 그린 뜻이 남달라서 누운 잎새 휜 가지 온갖 모습 다 갖췄네 취한 소매 너훌너훌 호걸의 한바탕 춤 풍우 때문에 흥겨움 멈출 수 없다는 듯 王孫繪竹意還殊 왕손회죽의환수 偃葉橫柯衆態俱 언엽횡가중태구 醉袖翩翻豪士舞 취수편번호사무 不因風雨廢歡娛 불인풍우폐환오 위의 시는 성호가 《난죽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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