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군 농촌 생활문화 교육, 배우는 기쁨 두 배 |2019. 11.25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숨 쉬는 도자기 초급반과 중급반을 시작으로 퀼트공예 고급반, 들꽃자수 초급반 등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활문화교육은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했다. 생활문화교육은 농촌 여성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다. 도…
[여의도 국회통신] "후쿠시마 산" 원산지 표기법, 국회 상임위 통과 |2019. 11.23

위험지역 농·수산물 수입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줄어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월 21일(목),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의 원료에도 각각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고, 원산지 표기 방법을 "해당국가(행정구역명)"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
[경제] 화순읍, 미혼모 가정에 임대보증금 지원 |2019. 11.23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관내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순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 19일 화순읍장실에서 제3차 화순읍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처음으로 …
[탑뉴스] 도곡면, 저소득 어르신에 성인용 보행기 지원 |2019. 11.22

화순군은 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기)가 지난 14~15일에 도곡면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34가구에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기 지원은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보행기를 구매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행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고] 전쟁수기 - 거제도 포로수용소(3) |2019. 11.22

나도 그런 신세가 되는 것이 아닐까? 나는 현장에 있지 않아서 보지 못한 일이지만 포로수용소장을 납치한 사건이 벌어진 곳도 내가 수용되어 있던 62수용소였다. 나중에 발견된 것이지만 62수용소에 있던 포로들은 수용소 내에 대장간까지 만들어 놓고 수백 개의 창을 제작했을 정도였다. 포로수용소 대장이 포로들한테 납치가 되자 삽시…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호남 대표 명문으로, 고창고보 |2019. 11.22

그런데 동부군과 서부군이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일인들의 상점이 많은 중앙통이었다. 왜경들이 몰려오는 동부군을 돌리려 했지만 동부군이 말을 듣지 않았다. 칼을 빼들고 동부군을 돌리려는 왜경들의 모습이 학생들의 눈에 비치자 왜경들을 혼내주자는 의견이 나왔고, 양 군이 스치려는 길에 학생들은 모른 채 왜경을 짓밟기 시작…
[신토불이 밥상] 깻잎전 |2019. 11.22

깻잎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채소인데, 세계적으로 깻잎을 즐겨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한다. 깻잎은 그 향긋한 내음이 쌈 채소 중 가장 으뜸일 정도로 좋고, 적은 돈으로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한국인들의 밥상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써 영양 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깻잎은 깻잎김치부터 깻잎장…
[사람들이 있는 名畫] 에두아르 마네, <발코니> |2019. 11.22

에두아르 마네(1832. 1. 23 ~ 1883. 4. 30)는 프랑스의 화가, 인상주의 아버지로 불린다. 세련된 도시적 감각의 소유자로 주위의 활기있는 현실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필력에서는 유례가 없는 화가였다. 마네가 그린 에 서 있는 인물들은 옥외의 완벽한 밝음과 형태를 집어삼키듯한 내부 어둠 사이의 대조는 고야의 을 연상시키지만, 마네가 …
[금주의 서재] 너와 함께한 첫 일 년 |2019. 11.22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결혼하고 그 사랑의 결실인 첫 아이를 가졌을 때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이는 태어나서 백일을 맞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처음으로 느끼면서 첫 일 년을 보내게 된다. 이 책은 그 첫 일 년의 특별한 순간들을 엄마의 손으로 기록하고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동화책이다. 그것은 아이와 부모가 주인공…
[詩를 비추는 月] 상보(床褓) |2019. 11.22

오후수업 있는 날이면 집에 가 점심을 먹었다. 꼭지 달린 상보에 덮인 찐 고구마 한 광주리. 윗목에선 겨릅대 두른 고구마 통가리 흙냄새 풍기는데 무심히 파리 떼 쫓으며 상보를 집으려다 와락 그리워졌다. 들일 나간 식구들. *이인석 프로필* 전남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전)화순군 문화관광과장 현)화순군 청풍…
[고전산책] 외로움이 필요한 시간 |2019. 11.22

쓸쓸히 금학 더불어 파직되어 돌아오니 국화는 여전하고 대나무가 사립을 지키네 병든 방에서 추위를 만나 말똥을 때고 어버이께 올릴 양식 없어 관복을 파는 신세 벌레는 긴 밤 내내 우니 충직한 모습에 부끄럽고 새는 깊은 숲에 숨으니 기심(機心) 멀리함을 알겠다오 어느 곳의 운산에서 아득히 그리워할는지 한 해의 끝에 형제…
[탑뉴스]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진로·교육발전 한마당 |2019. 11.22

‘2019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2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진로교육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개막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진로활동 4개존(진로탐색존·직업체험존·유관기관존·진로이벤트존) 65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페스티벌은 진로체험뿐 아니라 ‘화순 교육발전…
[경제] 군, 7418농가에 농민수당 30만 원 지급 |2019. 11.22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7418농가에 농민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군은 오는 12월 지급대상 농가에 농민수당 30만 원(10월∼12월 3개월분)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일 농민수당심의위원회(위원장 최형열 부군수) 회의를 열고 농민수당 지급대상자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1…
[안전예방, 교육] 화순소방서, 화순진로교육 페스티벌 내 가족안전119체험장 운영 |2019. 11.22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 실내체육관 진로교육페스벌 행사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안전을 배워 습관화하고 체험행사와 안전교육을 결합해 즐기면서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소방서는 화순군내 중학생들에게 ▲진로상담 및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11…
[탑뉴스] 전남·광주 요양병원 대상 하반기 정책설명회 |2019. 11.22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20일 전남, 광주 지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손덕현 회장은 광주 금수장아리랑하우스에서 장호직(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 호남권 부회장, 지승규(전남제일요양병원) 전남회장 등 70여명의 병원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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