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교육청,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270명 선발 |2020. 08.13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2일(수)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예고 했다. 이번 전남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총 270명(장애인 포함)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과목과…
[詩를 비추는 月] 삶 |2020. 08.13

하늘은 언제나 그 자리인데 구름이 가리고 바람이 가리고 밤이슬이 가리고 떨어지는 낙엽이 눈을 가려 가끔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내 마음은 언제나 제자리인데 지나간 영욕들이 흘러간 아쉬움이 상처들이 흔적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썩어 뭉개진 것들이 영혼들이 길, 길을 붙잡을 때가 있다 언제나 땅은 그 땅인데 홍수…
[문화/체육] 군, 산림 휴양시설·프로그램 운영 재개 |2020. 08.13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방역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4일부터 백아산자연휴양림 등 산림 휴양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만연산 치유의 숲, 모후산 목재문화체험장,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산림 휴양시설 휴관 기간에 방역기를 비치해 매주 소독하고 위생물품 비치하는 등 운영 재개를…
[사회] 군, 집중호우 산림 분야 피해 복구에 속도 |2020. 08.13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주말(7일~8일) 집중호우로 입은 산림 분야 피해 상황 점검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일부터 8일까지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균 279.5mm(최대 이서면 410mm)의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군 산림산업과는 9일~10일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13개 읍·면 현장에 투입돼 산림 인…
[사회] 군, 집중호우 속 ‘밤샘 응급 복구’로 동천 제방 붕괴 막아 |2020. 08.13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집중호우 속에서 밤샘 응급 복구에 나서 하천의 제방 붕괴를 막아 인근 지역의 피해를 줄였다. 화순군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7일 저녁 동면 동천 제방이 불어난 물과 급류에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군은 밤샘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서 제방 붕괴를 막았다. 군의 신속한 응급 조치로 인근 지역의 주민…
[화순전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윤숙정 교수, EBS ‘명의’ 출연 |2020. 08.13

윤숙정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피부과)가 EBS 1TV 의학다큐 ‘명의’에 출연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이날의 주제는 ‘점의 경고, 흑색종’이다. 점은 누구나 갖고 있고, 너무 흔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발병 초기엔 점처럼 보인다. 따라서 육안으로 점과 흑색종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흑색…
[문화/체육] ㈜키즈라라, 어린이직업체험관 상량식 개최 |2020. 08.13

㈜키즈라라(대표이사 최영근)는 지난11일 화순 도곡에 위치한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건립 공사현장에서 ㈜키즈라라 어린이직업체험관 건축공사 상량식을 가졌다. 성공적인 준공과 남은 공사기간 동안 사고가 없도록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는 금번 상량식에는 건설사업관리단 및 공사현장 관계자, 키즈라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2020. 08.13

1853년 서구문물에 개항하고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을 단행하면서 근대화에 포문을 연 일본에 비하면 한참이나 늦은 결정이었기 때문에 우리의 공교육은 제대로 자리를 잡아보기도 전에 일제의 식민지 교육의 양성소가 되고 말았다. 일제 강점하 우리 교육에 기대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는 일부 소수의 사립학교에 국한될 수밖에 없었다. …
[기고] [김영희의 남미여행기]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신비의 나라 페루 - 1편 |2020. 08.13

소중한 사람과 여행을 떠나본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간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어느새 우리의 삶에 깊숙히 들어와 벗어나려고 애써봐도 더 강하게 우리를 옭아맨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불안감으로 인한 초저출산,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혐오, 외식업과 문화산업, 여행업의 쇠태 등 많은 전문가들이 더 이상 코로나 …
[칼럼] 화(禍)와 코로나블루 |2020. 08.13

코로나블루(우울)는 2020년 7월말에 열렸던 문체부와 국어원이 새로운 외국어가 등장할 때 쉬운 우리말로 대체하기위한 모임인 (새말모임)에서 지정한 용어이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 우울감과 무기력을 가리키는 말뜻이다. 코로나 발생 이전까지만 해도 윤택한 시대를 살다가 1년…
[금주의 서재]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2020. 08.13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오아물 루(Oamul Lu)의 새로운 표지, 그리고 나태주 시인이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쓴 헌정 시가 담긴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여름 특별판이 출간됐다. 오아물 루는 평소 따뜻한 터치로 자연의 미묘한 색감과 생명력을 표현해오고 있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책에서는 그…
[사람들이 있는 名畫] 폴 세잔 - 생트 빅투아르 산 |2020. 08.13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명인 폴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은 일생 동안 사물의 본질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물체의 외적인 형상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 아니었다. 이는 물체가 긍극적으로 어떠한 형태로 되어있으며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연결되어 있는지를 파악하…
[사회] 교육지원청, 곡성군 호우피해지역 복구현장 지원 |2020. 08.12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12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곡성군 옥과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군 옥과면 민가를 찾아 토사와 빗물로 덮인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작업을 실시하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 군체육회, 수해 복구 지원 ‘구슬땀’ |2020. 08.12

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는 1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화순읍 신기리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최규범 체육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과 생활 체육지도자 등 10여 명이 침수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가정을 방문해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물품 정리, 부유물과 쓰레기 처리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사회] 군, 집중호우 수해 폐기물 수거 나서 |2020. 08.12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집중호우로 1000여t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저지대 침수 가옥에서 배출된 가재도구 등 폐기 처분이 불가피한 생활폐기물, 하천으로 밀려온 부유물 등 수해 폐기물 수거를 서두르고 있다. 군은 8월 말까지 침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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