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복면 송년행사가 20일 동복면 복지회관에서 도·군의원과 동복면 기관·사회단체장, 번영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복면 번영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동복면 송년행사는 제1부는 번영회장과 동복면장 인사말로 시작해 계속 진행사업(국·도·군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2부에서는 오찬 및 여흥을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동복면의 현안사업인 동복면 중심지활성화사업, 국도22호선 확·포장 공사, 생태하천 복원사업, 동복면119센터 개원현황, 동복면 관문 신축공사에 대한 번영회장의 설명으로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은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명수 번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 동복면의 발전을 위해 힘쓴 기관장 및 이장단, 부녀회, 청년회 등 모든 사회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동복면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그리고 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춘남 동복면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기해년 내년에도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은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