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성치풍

예전 농촌에는 가을이 오면 온 들녘이 오고가는 사람과 일하는 사람들로 뭔가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요즘 가을은 왠지 쓸쓸하기까지 하다.

속된 말로 농촌에서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 등 농기계를 운전하는 사람 빼곤 모두 다 외국인이라고 한다.

세상이 이렇게 변한 모습을 보면서...
몇 년 전까지 농촌 들녘에서 벼를 베다가 잠시 피곤한 몸을 쉬며 정담을 나누고 새참을 먹던 모습을 생각해 본다.

그런 모습을 회상해 보면서 몇 년 전의 화순 수만리에서 벼베는 풍경을 담았다.

성치풍 사진작가 프로필

<개인전>
2005년 : 아름다운 산하와 인간 : 광주 남도에술회관
2012년 : 임자도 풍경과 사람들 : 신안 대광 튜립축제장
2017년 : 앵글속에 비친 수묵 : 광주 S 갤러리

<입 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8회
전라남도 사진대전 우수상, 특선 1회, 입선 5회
광주광역시 사진대전 입선 6회
기타 담양 관광사진 공모전 동상 등 다수 입상(선)

<주요경력> -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전라남도 사진대전 추천작가
전남도청 사진클럽 지도 및 강의(2008 - 2015)
전남도청 사진클럽, 광주 아이월드, 화순 서양사우회 활동
전라남도 미술대전․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위원
화순군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운영위원(현)

<주요경력> - 한국미술협회 등
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 초대회장 (2014 - 2015) 역임
한국예술총연합회 화순지회 부회장(현)
복숭아꽃 사생대회 운영위원장 - 화순미협 주최(2015)
오지호미술대회 운영위원 및 심사 - 화순미협 주최(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