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서면은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면 직원과 화순군 이·미용봉사회, 남도사랑봉사단,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이서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순군 남도사랑봉사단은 오전 8시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두세대에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하였고, 오전 10시에는 화순군 이·미용봉사회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전 11시에는 화순군 자원봉사센터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한 이불을 제공하고자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은 대상자들은 “곧 추석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추석을 풍요롭게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추경영 이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됨 없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림1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