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민병흥 의원

2017년 12월, 동료의원들이 ‘일 잘하는 의원’으로 선정하여 ‘제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던 민병흥 전남도의회 도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화순2).

민병흥 도의원이 이번 6.13지방선거에 전남도의회 도의원에 재도전한다.

2015년, 17년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는 민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화순과 지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라면서 “우리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출마의 변을 했다.

∎민병흥 의원이 군민들에게 내세우는 공약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화순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했었던 민 의원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다음과 같이 군민들에게 공약을 내세운다.

►화순8경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찾아오는 화순’을 만들겠다.
►화순은 농도(農都)이기 때문에 농업 생산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귀농인구 유입정책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新농업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新농업 정책’이란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6차산업을 현실화 하여 농가소득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
►축산인들에게 ‘동물복지축산’이 되도록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농･축산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정책을 제시하겠다.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능주고, 화순고, 전남기술과학고, 이양고등학교 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화순교육 발전에 앞장서겠다.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여 ‘청년들이 찾아오는 화순’을 만들고 화순농공단지에 많은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하여 화순경제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전남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생･의학 분야 예산 유치의 선봉장이 되겠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다. 상황에 따라 나름대로 해석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는 잠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원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그것을 정리하고 다듬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실제로 가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의미가 있다는 속뜻이 아닐까?

민 의원이 지난 4년간 전남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소개한다.

∎전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첫 심의

당시 민의원은 “풍족하지 않은 전남도의 재원이지만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균형있게 반영해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살리기와 미래성장동력 확충, 희망찬 미래를 선도할 전남발전 등을 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또한 전남 예산 뿐만 아니라 전남교육청 예산도 전남학생들이 지닌 무한한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예산편성에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2016년 11월 28일부터 3일간)

이 때 민 의원은 예산심의와 관련된 운용방향과 원칙에 대해 민주적 절차와 효율성을 중심으로 의회에 주어진 예산심의 권한과 원칙을 준수하겠다면서 20명의 예결위원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 전문적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소관분야의 예산분야를 점검한 상임위원회 의견은 충분히 반영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신중성을 보였다.

특히 민 의원은 전남도의 시급한 예산분야에 대해서는, 전남도는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농도(農道)이므로 농수산분야의 예산편성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저소득층 아동기초학력 보강 시범사업’,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등 도내 지원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무엇보다 전남도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17개 시·도중 최하위로 예산편성 효율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필요불급한 예산, 성과가 미흡한 예산, 선심성 사업 등 낭비성 예산을 꼼꼼히 가려내 도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도의원 다운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2017년도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제317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상임위

2017년도 11월 10일 열린 2017년도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소방공무원 순직 및 공상자 예우 지원 등 처우개선에 미온적인 태도를 민 의원은 강하게 지적했다.

이 질의를 통해 민 의원은 “소방공무원 공상자 76명 중 절반이상 인 41명이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중 발생됐다”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정작 출동한 소방공무원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근본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공상 발생 시 사후 치료를 완벽히 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순직·공상자에 대한 사후 법률적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순직공상 인정 소송 등 법률분쟁 시 소방공무원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전남도에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어진 11일 전라남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상임위 에서 민 의원은 ‘전라남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주요 내용은 주상복합건축물의 16층 이상의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최근 고층화 되어 가는 추세 등을 감안해 도지사 사전승인대상인 21층 이상으로 통합운영 할 필요가 있어 조례의 조문을 정비하고, 건축법에서 위임한 분야별 전문위원회에 대한 내용을 신설하는 등 건축 조례 일부를 상위법령에 맞게 정비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민 의원은“이번 조례안은 건축위원회의 의결사항 중 불합리한 조항을 삭제하고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문을 신설했다”면서“이 밖에도 도민들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상위법령이 개정되었음에도 미 반영된 조례, 당연 규정 삭제, 언어순화 등의 내용을 반영한 5건의 조례도 함께 정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은‘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00원 택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도 대표 발의했다.

∎“우리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성경말씀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면서 낮은 곳에서 지역민들을 친구삼아 지역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겠다는 민병흥 의원.

인터뷰를 마치면서 민 의원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군민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한다.


민병흥 도의원 프로필

*學歷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

*主要經歷
-전라남도 교육위원(3선)
-제5대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 前 안전행정환경위원회 위원
- 前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 現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 現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 전라남도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전라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능주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민병흥의원: 010.3602.7676
의원실: 061.286.8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