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적십자회(회장 김정임, 이하 적십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2일 한천면에 따르면 적십자회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열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5세대)과 마을경로당(17개소)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떡국과 계란, 김 등을 선물했다.

적십자회는 이날 직접 만든 떡국과 계란, 김 등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마을경로당 어른들을 찾아뵙고, 전달했다.

김정임 이서면 적십자회장은 “어려울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연옥 이서면장은 “이서면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