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면장 공병민) 공직자들로 구성된 ‘사랑 나눔 봉사단(이하 봉사단)’ 목욕 봉사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9일 동면에 따르면 봉사단은 28일 거동이 불편한 유모(84세) 어르신 등 5명에게 목욕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올해 2월에 결성돼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행정차량으로 거동불편 어르신을 모시고 동면주민건강센터 공중목욕장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12월 연말에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등 2회 목욕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공병민 면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