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청년회(회장 오석민)는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성금을 기부했다.

22일 동복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청년회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쌀 60포대(600kg)와 성금 60만원을 동복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동복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오석민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형 동복면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렵고 힘든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