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은 목사

눅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은 온 세상의 구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며 축하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가져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떻습니까? 매일 각종 매체의 뉴스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많은 뉴스들 중에 과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얼마나 됩니까?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되는 뉴스가 얼마나 됩니까?

삶이 걱정되고 미래가 불안한 뉴스가 더 많지 않습니까?
왜 그럴까요? 사람의 능력으로는 결코 인생을 행복하게 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땅에는 미래가 불안하고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기쁨을 잃고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망을 줄 수 없는 세상,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가운데 나날을 어둠 가운데서 가슴 졸이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오셨습니다. 그 기쁨의 좋은 소식이 무엇입니까?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성탄절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시기만 하면 분명 그 분은 빅뉴스, 굳뉴스가 될 것입니다.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신 예수님을 우리 모두가 만나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