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식, 서광진, 이하 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능주면 수동경로당에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축하했다.

17일 능주면에 따르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남도공동모금회 지원 아래 생신을 맞은 네 분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내의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사업에 따라 민관 협력 협업사업으로 추진됐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능주면 행정복지센터(379-5851)로 문의하면 된다.

서광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지역자원과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면장은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 사업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나눔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