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식, 서광진, 이하 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능주면에 따르면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지원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민관 협력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남도공동모금회 지원 아래 능주면 원지리 경로당에서 생신을 맞은 세분의 어르신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생일 선물로 내의를 전달했다.

오 모 어르신은 “면민을 위해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면장님 덕분에 88세 생일 점심은 특별하다”며 “배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능주면 행정복지센터(379-56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식 면장은 “전남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미역국 행복한 동행’지원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