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청,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빠른 대처 2017년 초등돌봄전담사 연찬회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2017년 09월 20일(수) 13:38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9월 19일(화)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등 돌봄전담사를 24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중앙 EFR교육센터 윤인철 강사님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안정 관리 및 청렴교육도 더불어 실시하였다. 강의 후에는 돌볼활동에서 일어난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고, 교사들간의 활발한 토론으로 현장에서의 안전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였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육과 보살핌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세세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모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찬회에 참여한 조아라씨는 돌봄교실 운영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 항상 어려움을 느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서 안심이 되었으며, 같은 분야의 돌봄 전담사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서 위급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돌볼교육서비스를 펼치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