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면장 조형채)은 6일 옥련경로당에서 어르신 행복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문화교실은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맞춤형노인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문화 예술 활동이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은 민속공예를 활용한 각종 공예품제작 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각종 축제 참여 작품 전시회 개최 및 판매를 할 계획이다.

김윤태 오류1리 이장은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활동과 여가활용을 할 수 있어 서로 소통하며 활기가 넘친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옥련경로당 문화교실은 9월 〜 12월까지 주 1회, 총 1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