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은 마을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활동 보고회를 여는 등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데 발 벗고 나섰다.

28일 면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8. 1.~12.31.)을 맞아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면은 직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체납액 징수활동과 함께 연락처 등이 누락되어 체납액 징수가 곤란했던 체납자에 대해 마을 이장의 협조 아래 거주지와 연락처 등을 파악해 개별적으로 납부 독려 전화를 했다.

납부를 약속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희망에 따라 체납고지서를 재발송과 문자로 가상계좌번호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납세 유도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해 그동안 마을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 체납징수에 관한 좋은 사례 등을 공유한 결과 관내에서 체납징수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문윤주 면장은󰡒세금은 국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무로서 체납된 주민이 자진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온 힘을 쏟아 조세정의가 실현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