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면장 이병두)은 경로당 운영활성화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17일 면에 따르면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집행 지침을 전달하고 폭염 피해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면은 올해 경로당 상반기 운영비정산 관련 경비의 합법적 집행과 투명성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연일 폭염으로 인한 경로당(무더위 쉼터)냉방기 가동 여부와 시설 안전점검에 이어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시간대(12시~17시) 야외작업 자제,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취하기 등을 홍보했다.

이병두 면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