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면장 문윤주)은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 주변의 청결한유지 관리를 위해 19일부터 관내 문화재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면은 별도의 관리자가 없고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가 필요한 삼지재 등 5곳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풀베기 작업, 고사목 제거 등 문화재 주변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문윤주 면장은 “관내 14개 문화재에 대해 수시 점검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주변을 정비해 문화재를 보호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