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면장 문형식)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마을 회관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형식 면장은 부임 인사를 드린 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면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에 건의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현장 민원은 해결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심각한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관정 7곳을 개발하고, 저수지 2곳 준설, 4개 지역의 관정 장비 교체, 가뭄지역 긴급공사 등을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했다.

문형식 면장은 “마을방문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