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공병민)은 지난 30일 운농리 1구 운곡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나드리 이동복지관’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나드리 노인 복지관 우리봉사단원들이 운곡마을과 농소 마을 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건강교육 및 상담, 한방뜸, 이‧미용서비스, 영화상영, 점심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영만 운곡마을 노인회장은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마을까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흐뭇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병민 면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거나 바쁜 일상 때문에 나드리 복지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