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다산리~내리 구간 3㎞ 도로노견 정비가 완료돼 우기시 교통사고 위험을 덜게 됐다.

8일 남면(면장 정찬보)에 따르면 도로보다 노견이 높아 배수가 되지 않은 다산리~내리 구간 왕복 3.0km 구간의 도로노견 정비를 마쳤다.

이 구간은 남면에서 동복으로 통행하는 주도로로, 통행량이 많고 우기시 배수가 되지 않아 도로에 물이 고임으로써 차선 식별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남면장은 도로노견 정비의 시급성을 지난달 15일 군에 건의해 조속히 완료함으로써 우기시 보행자와 통행하는 차량들의 교통사고 위험요인 해소에 이바지했다.